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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잠슈퍼드라이 기저귀의 찐후기!

작성일 2020.07.01 00:02 | 조회 611 | rabu_r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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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s://blog.naver.com/rabu_rabu/222017307129

 

 

 

예~~~~전에 차슈가 아기였을 때 동서랑 기저귀며 아기 용품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비잠 기저귀를 사용해봤냐 물었고 경험이 없었던지라 처음 들어본다 했더니

괜찮은 기저귀라고 추천을 해 준 적이 있었어요.

나중에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한번 써보라고 기저귀 추천 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만나본 나비잠 기저귀예요

원래 명칭은 나비잠슈퍼드라이 기저귀랍니다.

여름기저귀로 사용하기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도대체 뭐가 얼마나 좋길래??? 하고 또 궁금해지기 시작...ㅎㅎㅎ

올 4월달에 제조되었으니 나름 신제품이 가깝죠? ㅎㅎ

우리 루루는 지금 7개월이자 벌써 9키로에 육박하기 때문에 미듐 사이즈로 했어요

밴드기저귀라서 조금 크거나 작어도 유두리 있게 밴드를 잘 붙여주면 사용 가능해요:-)

귀여운 토끼그림이 그려져있는 나비잠슈퍼드라이 기저귀

기저귀 가운데는 노란색의 소변줄 표시가 되어있어요

이젠 뭐 다들 아시죠?ㅎㅎㅎ

멀쩡할 때는 노란색, 소변을 보면 파랑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갈아 줄 수 있어서 좋아요

나비잠 기저귀하면 보통 잠 잘 때 많이들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직접 기저귀의 옆 부분을 봤더니 얇으면서도 샘 방지로 만든 부분이 제법 폭도 있고 넒더라고요

두껍지도 않아 피부에 닿아도 안 불편할 것 같고 소변이 옆으로 안 샐 것 같아요

플러스 요즘 날씨에 사용하기 좋게 좀 얇게 되어있어서 통기성에도 신경을 쓴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피부가 닿는 부분인데 만져보니 부드럽더라고요?

그리고 보면 촘촘하게 구멍이 있는 보이는 부분과 안 보이는 부분이 교차되어있어요

일단 샘 방지 기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흡수력 또한 중요하죠

그래서 뭘로 해 볼까 하다가 집에서 굴러다니는 요구르트 하나 발견!

한번 봤어요

 

색이 희미하지만 그래도 보이죠?

요구르트 본 색보다 연하게 보인다는건 흡수가 되었다는 뜻이죠.

솔직 리뷰이니 솔직하게 쓰자면!

순간 흡수 기능은 좀 아쉬워요.

요구르트를 붓고 난 후 손바닥을 그 위에 대 봤더니 축축하더라고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 날에는 흡수력 또한 생명이죠!

순간 흡수력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고 난 후의 흡수력은 괜찮았어요

사용하고 난 후의 기저귀는 이렇게 돌돌돌~ 말아서 밴드로 찍! 하고 붙여주면 끝!

그럼 앙증맞은 사이즈로 변하기 때문에 그대로 휴지통에 넣으면 간편하죠

다행히 착용감이 불편하지도 않고 샘 방지 기능 덕분에 낮잠도 저 상태로 ㅎㅎㅎ

편안해 보이죠?

들고 다니기 쉽게 손잡이도 있어서 어린이집에 보낼 때 이 상태 그대로 보내도 좋더라고요

물론 얼집마다 다르지만 기저귀 한 팩씩 보내라는 곳도 있있거든요

나비잠 가지귀...

즉각 흡수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가 잘 착용하고 잘 자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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