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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쨍쨍 할 때만 선크림 바르는거 아니죠~
오히려 흐린 날이 피부가 더 잘 타요.
하늘 가득 찬 구름만 믿고 선크림 안 바르고 나갔다가는 정말 흰우유 같았던 피부가 초코우유로 변신하는건 금방이죠!
저는 유독 피부가 정말 잘 타고 또 한번 태닝이 되면 오래가거든요 하하;;;
그런데 선크림은 또 안 바르고 다닌다는;;;;
실은 발라야지 생각은 늘 하는데 어떤게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워낙 화장 자체도 안 하고 사는 스탈이라서;;;
기초화장품도 이것저것 다 써보고 지금은 순하다는 걸로 바꿔서 바르는데 선크림은 오죽할까요~
저도 바를 수 있고 아이들도 바를 수 있는 순한 유아선크림을 찾다가 이번에 비더마틱 밸런스크림을 사용 해 봤어요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순하다면 예민한 제 피부에 사용해도 좋겠더라고요
게다가 비더마틱 라인의 제품들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육아용품이기도 해요:-)
끈적임이 없고 예민한 피부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해 주니 정말 최고죠.
UVA/UVB 보호까지 해 줘든요
50G의 용량으로 튜브형이라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유아선크림도 그렇고 대용량이 없는 이유는 사용 기한때문인데요
보통 선크림은 한 해 쓰고 버리는게 위생적이기도 하고 안전하기도 해요
유통기한이 넉넉하다 하지만 그건 오픈을 언제 했느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한 해 사용하시고 매년 새로 바꾸시는 걸 권해드려요
비더마틱 밸런스 크림은 유아 뿐 아니라 아기도 바를 수 있는 선크림이라고 해요
그 만큼 성분이 아주 순하다는거겠죠?
아기나 유아들은 피부 예민한 경우가 많으니 아무래도 전용 선크림을 사용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간 혹 어른꺼 써도 된다는 분들이 계시지만....글쎄요...
피부가 아직 덜 튼튼한 아이들에겐 좀 더 아이 피부를 고려해서 만든게 낫겠죠?
은박의 seal를 뜯어내면 하얀 제형의 유아선크림이 나오는데요
발랐을 때 끈적임도 없고 로션과 크림의 중간 제형으로 잘 펴발라져서 좋아요
예전에 어떤 선크림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바르고 나니 손이 끈적하고 얼굴도 뭔가 오일리하게 덮힌듯해서 답답했는데
이건 전혀 그렇지 않고 산뜻해서 좋더라고요
장기간 외출할 때 덧바르기도 좋아요;-)
요즘 주말마다 외출 하는 일이 생겨요
저희는 휴가도 늦다보니 당일 치기로 가까운 계곡이나 아님 바닷가 잠깐 갔다 오곤 하거든요
그럴 때 모자를 쓴다해도 반사되어 오는 햇볕은 막을 수 없고 발이며 팔이며 손등;;;
그럴 때 중간중간 발라주면 피부건조함 걱정이 좀 덜 되는것 같아요
가방속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어디 외출 할 때 꼭 들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