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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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세정제로 깨끗하게!

작성일 2021.04.12 12:10 | 조회 864 | rabu_ra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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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안 좋아하는 아이 없죠?

보통 아기들도 태어나고 4~5개월쯤 이유식을 시작하고 6~7개월쯤에는 바나나를 으갠 즙이나

사과 혹 배를 갈아서 아기 입에 쏙~ 넣어주곤 하잖아요

과일은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가장 좋은 음식이죠

저희 집에도 과일킬러가 살아요 후훗

첫째가 유독 과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에 과일이 떨어진 적이 없어요

키위 빼곤 정말 다 먹는 아이라 국산 과일이든 수입 과일이든 다 골고루 먹는데요

대신 농약잔여물 걱정이 되기 때문에 과일세정제로 늘 깨끗하게 닦아서 줘요

한국에서 사용하는 농약은 수용성이라서 물로 씻으며 다 사라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왠지...;;;

껍질을 깍아서 먹는 과일인 사과나 배, 수박, 망고 같은 경우는 그나마 괜찮지만

껍질 채 먹어야 하는 토마토나 딸기, 포도, 체리 같은 경우는 정말 신경 쓰이거든요

그래서 과일세정제로 늘 세척하고 난 후 아이들에게 주는데요

이번에 자연그램에서 나온건 1회용 스틱으로도 나와서 사용하기 한결 더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매직 버블 클리너라고 행주같은 소품을 빨아야 할 때도 삶은 효과가 있어서 한결 편해요

이렇게 1회용 스틱으로 된 것들은 나중에 어디 여행 갈 때 챙겨 가면 편하겠더라고요

칼슘파우더 과일세정제와 매직버블 클리너.

자연그램에서 나온건데 용량이 제법 많더라고요

과일을 매일 먹긴 하지만 양이 넉넉해서 제법 오랫동안 사용할 것 같아요:-)

1.25리터당 칼슘파우더 1g만 넣으면 되니깐 진짜 오래 사용하겠죠?

꼭 과일 뿐 아니라 채소나 육류에도 사용할 수 있고요

물에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서 먹거나 조리하면 되니깐 세상 편해요:-)

매직버블클리너는 사용 양이 좀 다른데요

약 70도씨의 물 1리터에 10그램 정도를 넣어 희석 한 후 사용하면 되요

찌든 때가 생긴 행주도 삶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깨끗해지더라고요.

예전에는 행주 같은건 무조건 끓는 물에 팍팍 삶아야 한다고 했지만 이젠 그렇게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1회용 스틱으로 된 건 이지컷으로 되어있어서 손으로 뚝~ 하고 찢으면 바르게 컷팅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해요

하얗고 고른 칼슘파우더가 나오니 물에 잘 희석해주면 끝!

간혹 어느 과일세정제는 희석이 잘 되지 않기도 하더라고요

침전물처럼 물 속에 쌓이는 경우도 있는데 자연그램 제품은 희석이 잘 되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맨 처음 체리를 넣다가 냉장고안에 있는 청포도도 생각이 나서 같이 담가뒀어요

오전 오후, 언제든 과일을 먹는 우리 아이들이라서 씻을 때 미리 씻어뒀다가 나중에 먹을 것들은

헹구고 난 후 보관용기에 바로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바로 꺼내서 먹을 수 있거든요

시간이 조금 흐르니 물 위로 둥둥 떠오르기 시작한 부유물들...,,

저런 모습을 보고 나니 과일 씻을 때 과일세정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물로만 씻는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소중한 우리 가족이 먹을껀데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줘야죠

흐르는 물로 몇번 헹궈주면 완전 깨끗해져요

뽀도도도독~~~~ ㅎㅎㅎ

자연그램 칼슘파우더 과일세정제로 오늘도 맛있는 과일, 아이들과 먹어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