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어린이 도서 중 인체에 대한 책이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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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학습 바이블이라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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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싶어 라는 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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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은, 유명한 책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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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했다고 하니 진짜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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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어린이 도서 중 인체에 관한건 있긴 하지만 거의 스토리책 식으로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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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인체에 관한 것만 있는건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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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은 도대체 얼마나 잘 만들었고 어떤 내용이길래 아마존 리뷰가 17000개나 넘게 달렸는지 궁금했어요

먼저 이번에 만난 인체에 관한 어린이 도서는 책이 두껍지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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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체는 워낙 복잡하고 알아야하는게 많다보니 책이 두껍고 알아야하는 내용들, 외워야하는 명칭들도 너무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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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은 생각보다 두껍지 않아서 더 흥미로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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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인체 중 빠진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면역계나 흔히 어린이 도서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허파나 신경계까지 나와있어서 놀랐네요

이제는 책 안을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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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러스트로 되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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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중에는 실사로 되어있는 책들이 간혹 있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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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로 되어있는게 좋은 책들도 있긴 하지만 인체는 일러스트로 되어있는걸로 먼저 접하는걸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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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실사로 처음 마주하면 징그럽다고 느껴지거나 거부감이 들 수 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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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로 나온 인체 학습 바이블은 초등학생들이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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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체에 관련된 지식 정보 뿐 아니라 재미있는 상식들도 함께 들어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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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기엔 진부하지 않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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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도 몰랐던 내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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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간은 절반 이상 잘려나가도 약 한 달이 지나면 완전한 크기로 다시 자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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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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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책을 읽고 끝인게 아니라 간단한 글쓰기 같은걸 해 볼 수 있어서 어린이 도서로 잘 만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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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아마존 베스트 셀러가 되었나 싶기도 하고요:-)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인체 학습 바이블이라 일컫는 어린이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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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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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까지 다양하게 잘 다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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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세포하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정도까지만 다루는게 보통인데 이 책은 창자 세포,간세포, 뇌세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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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세포를 다루고 아예 세포 자체를 한 챕터로 꾸려서 알려주더라고요

다루는 주제별로 늘 아이가 할 수 있는 독후활동들이 바로 나와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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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보고 활동하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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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같은 경우는 독후활동 해 주는게 참 애매했거든요

간단하게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활동들도 나와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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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재미있는 상식 내용을 주로 많이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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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인데 아이가 재미있어 하니 정말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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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아이가 재미없어 하는 어린이 도서들도 있었거든요 하하;;

다양한. 인체와 관련된 많은 내용들이 재미있게 들어가 있는 어린이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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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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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6학년 때 학교에서 인체에 대해 배운다고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스티커 부록도 있어서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의학은 어렵지만 내 몸은 알고싶어 어린이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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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방학에 아이랑 차분이 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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