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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을 위한 구강항균제, 좀 더 쎄도(?) 됩니다.

작성일 2020.04.10 18:04 | 조회 693 | ramon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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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은 고르지만 충치도 있고 착색도 있고, 결정적으로 갓 백일 지난 딸에게 하루에 10번도 넘게 뽀뽀하는 신랑을 위해 신청했어요.
"당신을 위한 거야!"
라는 말을 너무나 잘 듣고 잘 먹어주는 신랑
평소 프로폴리스를 입 안에 스포이드로 떨구기도 하는 편이고, 남성에게 꼭 필요한 아연이 들었다니 두 말 않고 잘 먹고 있어요.
뚜껑 열자마자 훅 풍기는 프로폴리스향, 아쉽게도 저는 모유수유 중이라 못 먹어요.
이렇게 젤리처럼 잘 눌려요. 입 안에 넣고 톡 터뜨려 먹으면 됩니다.
하루 3알씩 먹으면 된대요.
입 안이 개운해지고, 아기에게 뽀뽀하며 안심할 수 있어요.
다만 워낙 쎈 걸 좋아하는 신랑은 프로폴리스향이 더 쎄도 좋았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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