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키키 태어난 후 처음으로 1박 2일간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삼척! 바닷가였죠.
한적한 때를 골라 다녀오는 바람에 찬 겨울바람에 아기 피부를 노출시켜야 하는 상황! 어렸을 때 바닷가에 있는 외가만 다녀오면 피부가 다 붉어지고 심하면 갈라져 터지곤 했던 엄마는 너무나 걱정스러웠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꼭 챙겨간 게 #꿈비오가닉그라운드 #스쿠스쿠고보습크림!
유럽유기농인증 최상위 등급, 독일, 캐나다 등 6대 안심 인증을 통과한 제품인데도 월등하고 탄탄한 피부보습력을 갖춘 #유기농아기화장품~
일반적으로 리조트는 과한 난방을 하기 때문에 건조해지기 십상이라 실내에서도 틈틈이 덧발라주었어요.
비건세라마이드, 씨벅턴오일 등 자극은 완화하고 피부장벽은 지켜주는 고보습크림 덕분에 모자를 깜빡 잊은(응?) 무지한 어미를 두고서도 바닷가 다녀온 우리 키키, 피부가 멀쩡했답니다(어미를 용서할 수 있겠니;;;).
#꿈비오가닉그라운드5종세트, 식물성원료 95% 이상에 3년 이상 유지된 청정지역 오가닉원료 사용 등 워낙 꼼꼼하고 철저하게 구성된 제품이라 아까워서 퍽퍽 쓰진 못해요. 탑투토워시는 맑은 물 같지만 의외로 거품도 제법 나고 미끌거리지도 않아서 씻기기 편해요.
케터스수딩크림은 우리 키키 기저귀 안쪽에 발랐을 때 유일하게 발진이 안 생긴 제품이예요. 그 전까진 뭘 발라도 발진이 생겨 비판텐만 발라줬거든요. 근데 약이다보니 너무 많이 바르기엔 찜찜했어요. 꿈비오가닉그라운드 케터스수딩크림만 이상이 없었어요.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쉽네요.
스쿠스쿠로션과 오일은 데일리케어하는 데 좋아요. 온 얼굴에 묻히며 밥을 먹고, 걸음마 연습을 하느라 맨발로 다니다 건조해진 키키 피부에 보습제로 딱이예요.
스쿠스쿠오일은 ㅈㅅㅈ 오일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줬어요. 이상 반응 없이 잘 흡수돼 안심했답니다.
기저귀 바꾸기, 옷 삶기 등 예민한 아기 피부 때문에 안 해 본 게 거의 없는데, 꿈비오가닉그라운드 #유기농아기화장품풀세트 선물 덕분에 피부가 아기피부다워져 기뻐요.
옷 입기, 양치질에는 발버둥치며 울어대는 키키도(;;;) 씻고 스쿠스쿠로션 바르자고 하면 발음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그런지 활짝 웃어줘요.
맘스다이어리별별체험단 덕분에 귀한 유아용품 선물받았네요.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