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지양하려고 했지만, 질투하는 첫째와 엄마껌딱지 둘째에게 치이는 엄마에게 #매일배달이유식, 그것도 #풀무원이유식 체험이라니.......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요?
첫째 때처럼 800일 넘게 매일 써 주진 못하지만 특별한 날의 기록은 남겨두려고 #맘스다이어리 종종 쓰면서 #별별체험단 신청했는데, 덜컥 됐습니다!!! 꺅~ 진짜 소리 질렀어요 ㅋㅋㅋ
풀무원이유식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이유식 재료 함량 조사했을 때도 미달로 걸리지 않은 #재료함량 빵빵한 프리미엄, 명품이유식이죠. 먹는 것 갖고 장난 안 치는 풀무원, 저 진짜 넘 감격했어요ㅠㅠ
특히 이번에 체험하는 #풀무원디자인밀이유식은 무려 #냉장이유식! 상온이유식보다 훨씬 더 신선하고 영양분도 살아있을 것이라는 확신!
보냉포장된 팩에 살며시 담겨 깜짝선물처럼 현관 문고리에 걸려 있답니다. 보면서 두근두근, 설레요.
아, 그리고 카톡으로 #알림 역시 자주 와서 #배송일자, #배송지 등을 수정할 수 있어요. 저도 이사 전 주소로 적어놔서 급히 카톡 보고 수정했답니다.
저는 #중기이유식을 신청했는데요. 둘째 똑똑이는 체중이 적어서 아직 하루 한 끼만 이유식을 먹이고 있어요. 분유로 9kg 체중 달성 후 두 끼 이상 죽 이유식을 먹일 예정입니다. 아, 아침에 자기주도로 과일이나 떡뻥을 먹긴 해요. 아무튼,
풀무원디자인밀은 한 끼당 130g씩 밀봉돼 이렇게 #뽀로로포장지에 담겨 오는데, 이걸 본 첫째가 자기 거냐며...... 아냐, 미안해;;;
똑똑이는 한 끼에 130g을 다 먹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뱃구레 작은 녀석ㅠㅠ 30g~40g 먹는 경우가 많아서 반씩 나눠 먹이고 있어요.
덜어놓으며 숟가락에 묻는 건 엄마인 제가 쫍 빨아먹어보는데, 어머~ 간이 안 돼 있는데 맛있어!!! #채소상탕 쓴 #육수 덕분인가 봐요.
똑똑이도 맛있는지 풀무원디자인밀은 50~70g씩 먹어요. 얼굴에 묻히기도 하지만 조금씩 입맛을 들여가는 것 같아 기쁩니다. 아이가 잘 먹는 걸 보는 게 엄마의 가장 큰 기쁨이죠.
하도 분유를 잘 안 먹어 이유식을 일찍 시작했는데 이유식도 잘 안 먹어 매일 #대환장파티;;; #젖병거부, #이유식거부 생기면 엄마는 진짜 속이 타거든요. 저 밥 안 먹는 아기들 네이버카페도 가입했어요ㅠㅠ
그랬던 아이가 풀무원디자인밀은 조금씩 더 먹으니까, 진짜 눈물나게 반갑고 기쁩니다. 풀무원디자인밀로 #입맛 잡고 제발 토실토실 살 오른 아기가 되길 간절히, 진짜 무릎꿇고 빕니다.
풀무원디자인밀, 구세주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 사,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