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지성피부인 저도 피부가 당기고 트고...ㅠㅠㅠㅠ

보습을 잘 해주고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또 피부가 굉장히 건조해지더라구요

요즘 저만 이러는거 아니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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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에 한개씩 팔린다는 베스트셀러 (뉴질랜드 트릴로지 내추럴 프로덕츠 LTD사 글로벌 판매 자사 집계)

트릴로지 오가닉 로즈힙오일을 써보았습니다.

총 20ml의 용량입니다.

고급스러운 붉은색 상자가 너무 예뻐보였어요 ㅋ

로즈힙씨드 오일 100%의 제품이고 원산지는 뉴질랜드입니다.

전성분이 100% 로즈힙씨오일이라서 더 좋았어요 ㅋ

제품을 꺼내보았는데 은근히 커서 깜짝 놀랐어요

트릴로지 옆에 나무 모양의 마크는 바이오그로라는 뉴질랜드의 대표 유기농 공인 관련 기관이라고해요

트릴로지 로즈힙오일은 95%이상의 유기농 인증 원료를 포함하여 공식 인증을 받은제품이라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한손에 이렇게 잡히는 크기인데 꽤 커요 ㅋ

로즈힙은 먹을수도 있는데

이렇게 씨를 압착해서 오일로 만들어 화장품으로 사용하기도 해요

로즈힙 오일의 코팅막이 피부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예방해주어서

건조함으로부터 자극받지 않도록 보호해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런 겨울철에는 더 필요한 화장품인 것 같았어요

뚜껑을 열어보았는데 신기하게 생긴 스포이드가 보여요

ㄴ 모양으로 꺾여있어서 얼굴에 오일을 바를때 고개를 옆으로 젖히지 않아도 돼요 ㅋㅋㅋㅋ

그동안 길쭉한 스포이드 제품을 쓸 때 항상 고개를 젖혔는데 이 제품은 안그래도 될 것 같았어요

오일의 색깔은 노란빛이 돌더라구요

굉장히 진~한 느낌 ㅋ

요새 온몸이 다 건조해서 트는데 그 중 제일 심한 곳이 손이에요

사진상으로 잘 표현이 안되는데

굉장히 거칠거리고 햇빛에 비춰보면 하얗게 각질들이 일어나있더라구요 ㅠㅠㅠ

가끔 로션같은 걸 바르면 따까운 느낌도 들어요

로즈힙 오일을 한방울 떨어뜨려봅니다.

오일이라서 굉장히 끈적한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굉장히 부드럽고 잘 스며들었어요

약간 보호막같은 것이 생성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전부 흡수 되고 나면 엄청 부드러워져요

끈적임은 하나도 남지 않아서 더 신기했어요 

거칠거칠했던 손등이 굉장히 부드럽고 윤기있게 바뀌었어요

로션을 바르는 것보다 더 빠르게 보습이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반짝반짝!

처음엔 조금 막이 형성되는 느낌(?) 이 들어서 조금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전부 흡수되고 나면 그런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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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즈힙 오일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세안 후 마지막 헹굼 세안수에 2~3방울 떨어뜨려서 세안수로 사용하기

토너 다음단계에서 부드럽게 흡수시켜주는 영양부스터

사용하는 로션에 2~3방울 섞어서발라주는 로즈힙로션

바디로션에 섞어서 발라주거나 단독으로 발라주는 바디케어

푸석한 머리끝에 영양을 주는 모발케어

얼굴 턱선을 따라 로즈힙 오일로 페이스 마사지를 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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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드름이 많이 나는 지성피부라서

이런 오일을 얼굴에 바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로즈힙 오일을 써보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피부가 텁텁하고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느낌이 들어서 페이스 오일로도 정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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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트릴로지 로즈힙오일과 함께

촉촉보습을 유지시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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