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목적: 태안군 이원면 이원방조제, 인적없는 곳으로의 조용한 여유~
가는 방법: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IC에서 나와 32법 국도타고 태안군으로 진입 후 603 국도 타고 원면 지나 이원면 끝에 위치..
주변 볼거리: 만리포, 학암포등 태안군의 유명 해수욕장, 그리고 해안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모래사막이 있는 신둔사구~
자, 그럼 이원방조제에 가보실까요...
말그대로 바다를 막아 놓은 방조제랍니다...
가면 뭐 볼 게 있냐구 물으시면 딱히 할 말은 없어요...
저는 왠지 인적드문 끝없이 뻗은 길을 보면 그냥 자유로운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그래서 일부러 찾아간 곳이지요..보는 사람이 없으니 대담하게 뽀뽀샷도 막 날려주고요~
길 끝에 차를 세워두고 방조제 옆 도로로 내려가 우리만의 설정놀이를 시작합니다..
바다를 막아놓은 옆 저수지(?)에서는 주로 무슨 고기가 잡히는지 모르겠네요...
한 두어분 낚시대를 드리워만놓고 그냥 주무시는 분을 뵈었어요...
어떤 숨은 옛날 이야기를 지녔을 것만 같은 섬...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련해지는 것만 같은 풍경입니다...
그 흔한 전봇대 하나 없이 미끈하게 빠진 도로를 빠져나와 신둔리 해수욕장으로 향해봅니다..
가는 길에 있는 하늘과 바다사이 펜션단지 안...
생뚱맞게 무슨 공룡 조형물이냐...하실 지 모르지만...
서해에 유명한 저녁 노을무렵 방문해서 그 뒷태를 감상하시면...
어쩜 진~짜 같아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신둔리는 해안사구로 유명합니다만, 저희는 길을 놓치는 바람에....못 가봤어요...
아쉬워라...
저희보다 코스를 더 알차게 짜셔서 즐겁고 유쾌한 여행 하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