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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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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인데요. 너무 정말 마음이 아파서 옮깁니다.ㅜㅜㅜ

작성일 2007.03.12 22:09 | 조회 3,856 | 동하승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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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0일 오전 11시 03분에 건강하게 제 딸이 태어났습니다 ,,

자연분만했구여 10시간 가량 진통끝에 분만실에 들어간지 5분만에

태어났구여 모유수유하면서 3일간 입원하구 태원해서 같은 건물에 있는

아이맘 산후 조리원에 입실하게 되었습니다 ,,

조리원에 입실한지 4일에서 5일정도 경과해서 애기가 설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진료 결과는 괜찮아 질거라면서 설사약(지사제)를 처방해서 처방전에 지시된데로

조리원에서 먹였고 , 다음날 역시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어제와 같이 괜찮아질거라면서

하루 이틀 더 지켜보자 했죠 ,,

그러구 하루 이틀인가 지나서 다시 소아과 방문을 했고 그날은 울 애기를 진료하던 원장은

없었고 다른 남선생이 진료를 맡아 보더군요

애가 설사를 시작하면서 조리원에서 로타 바이러스 양성이라 하여 궁금해서 물었더니

신생아 들이 설사를 하다가 좋아 지는경우가 있고 쇼크다 올수도있다고 말하더군여

그래서 다시 조리원에 와서 애기엄마는 평상시와 같이 지냈고 애기는 설사를 3일 하다가

처방한 약을 먹이고 설사 분유를 먹여서 그랬는지 어쟀는지는 모르겠지만 설사가 좀 좋아 졌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다시 모유를 먹였는데 설사가 다시 재발되 소아과에 방문을 다시 했죠

다시 방문했을때에도 전과 같은 말은하고 처방전을 받아 약을사서 그 약을 지속적으로 먹였고

마지막 방문일 3월 5일 오전 11시 경에 제 방문을 했습니다 그때 가지 원장이라는 사람은 큰 병원

가자는 말 한마디 없었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요

애기가 몸무게가 줄어 가는걸 보면 큰 병원을 가야하는데 라고 말하면서

원장왈   " 애가 밥 잘 먹나요 ? "

애기엄마"네 잘 먹어요 "

원장왈   (애기 얼굴을 스다듬으며) "애기 컨디션은 좋은거 같은데 ,,,, "

애기엄마"애기 잘 놀아요 "

그날 오전까지만 해도 밥 잘먹었으니까요

원장왈   "하루 정도 더 지켜 봅시다 "

이렇게 진료가 끝나고 처방전을 받아 애기 엄마가 약을 사러간사이에

제가 애기를 안고있었죠

그런데 애기가 자지러지게 울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가 잘못안았나 보다해서

다시 잘 안았는데 그래더 울더라구여 그래서 조리원으루 올라가서 조리원 선생들에게

애가 심하게 우네요 했더니 신생아실로 가더라구여 그러고 나서 전 이사건때문에 처남과

여기 저기 방을 알아보러 병원에서 5분정도 떨어진 pc방에 있었고 장모님께서는 조리원에

애기 엄마와 같이 있었죠

그러다 오후 5시경에 애가 또 자지러지게 운다면서 소아과를 다녀오시라고 하여 애기엄마만

애기를 안고 소아과로 내려갔져 그때 원장은 애기 호흡이 안좋다면서 큰병원을 가야겠다며

애기엄마에게 조리원에 올라가서 옷을 갈아입고 오라고 그동안 소견서를 작성해놓겠다고 했고

애기엄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장모님께 "엄마 큰병원 가야한데 " 했더니 장모님께서는

옷갈아 입을것도 없이 애기엄마를 데리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다시 소아과에 방문했는데 소견서는 작성도 안되있었구여 간호사는 애기를 눕혀서

웃옷을 벗겼는데 애가 쇼크가 와서 팔이 굽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정도 상황이면 초응급상황인데

성인도 아니고 태어난지 13일 지나는 신생아인데 애기엄마가 얼마나 떨었겠습니까 ? ㅡㅡ

이런 상황속에서 원장은 차량이 있나요 ? 라고 물었고 애기엄마는 "엄마, 택시라도 타구가야하나봐"라고 장모님께 말씀드렸구요 그걸 듣고 원장은 "그럼 애기 추우니깐 할머니가 택시잡아 오시고 애기엄마 모시고 가세요" 라고 말했는데 이런 상황들이 진행되는 시간이 15분정도 되는데 엠블런스를 타고 가야할 아기는 그렇게 택시를 타고 구리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갔고 저는 급한 전화를 받고 바로 구리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죠

제가 응급실에 도착했을때 울 애기의 몸은 하얗게 질려있는 상황이었고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애기엄마와 장모님은 울고있었고 전 경황이 없어서 그걸 지켜만 보고있었습니다

일단 수액을 맞추려고 혈관을 찾고있는 의사에게 물었져 애가 어떤 상황인지 ,,

그 선생이 그러더군요 애기가 탈수가 너무 심해서 혈관조차 찾기가 힘들다고,,

그렇게 10분에서 15분 가량이 지나고 과장 선생이란 분이 오시더니 탈수로 인한 쑈크입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바로 애기는 응급실 내에있는 다른 곳으루 갔고 전 그 앞에서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한 30분 정도 지났는지 과장선생이 오더니 탈수가 너무 심하고 맥박이 안좋다며 심폐소생술과 강심제를 투여 한다고 하더군여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말은 꼭 좀 부탁드립니다라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경과되고 다시 과장선생이 나와서는 강심제를 투여하고 10이상 반응이 안오면 힘들다라고 하여 전 다시 한번 계속적으로 해주실 것을 부탁드렸고 과장선생은 계속 해보겠으나 혹시 깨어나도라도 뇌쪽으로 손상이 있어 어디 하나 안좋다고 말하더군여 그래서 전 모자라도 좋고 바보가 되도 좋으니 꼭좀 살려달라 부탁했고 과장선생은

알겠다며 보호자가 원하는데 까지 해보겠다며 다시 애기에게 갔습니다

그러고 다시 시간이 지나 과장선생이 나오더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 하더군요 전 그대로 주저않아

내가 인생을 잘못살아서 벌을 주나보다하면서 제 탓을 할 수 밖에 없어져 그러고 애기는 중환자실에 올라갔고 올라간지 20여분 지나서 중환자실에서 호출이 오더군요 올라오라고 그래서 올라갔져 올라갔더니 애기는 이미 심장이 멎었고 기계로 의존해서 숨만 쉰다고 하더군여 그래도 전 포기할수 없어서 계속적으로 노력해달라 부탁했고 과장선생은 기적이란걸 저도 믿습니다 계속 해보겠습니다 하고 애기 진료를 하였고 전 하혈을 하고 응급실에 누워있는 애기엄마에게 가서 말은 못하고 지켜보고있는데 다시 중환자실에서 호출이 와 다시 올라갔져

애기를 지켜보면서 과장선생이 하는 말이 폐쪽에서 피가 역류한다고 하더군여 앞으로의 강심제와 모든 노력의 의미가 없다고 ,, ㅡㅡ 

그래서 전 친 할머니,할아버지가 오시는 중이니까 그때까지만 부탁을 드리고 다시 애기엄마옆에 있는데 제 부모님이 도착하셨더군요 바로 중환자실로 향했고 마지막으로 애기얼굴 보시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사망선고를 했습니다 ,,,

지금까지가 사건의 경과인데 제가 여러분께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유가

 

첫째 신생아가 설사를 2~3일간 설사를 지속적으로 했을땐 수액공급과 배변검사를 하도록 되있더군요 그런데 수액을 커념 배변검사도 안하고 오로지 지사제만 처방하여 먹인것 외엔 한것이 없어

탈수가 그토록 심하게될때까지 방치했다는 것이 억울하고요

둘째 그렇게 쇼크가 일어날 정도로 초응급상황인데도 엠블런스를 부를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고 또 엠블런스가 대기하고 있는 병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산모와 아기가 택시를 타고 구리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는것 ,,

셋째 애가 사망하고 소아과 원장과 통화를 했는데 제가 첫째와 둘째를 물었더니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한데요 오전에 큰 병원을 갔어도 똑같은 결과가 일어났을겁니다" 라고 하더군요 원장이나 되는 사람이 어찌되었건 자기가 진료하던 아기가 사망을 했으면 적어도 유강의 표시를 해야하는게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의사는 사람으로서 가져야할 도리를 져버렸다는게 제가 가진 억울함입니다 ,,

이를 어찌해야 좋겠습니까 ,,,

애가 하늘나라로 간것도 억울한데 오전에 가도 결과가 같다니요 ,,,,,,,,,,,

애기 엄마는 지금도 하혈하고 대인기피에 우울증까지 생겼는데 거기다 대고 결과가 같다니요 ,,

지금도 아이맘 조리원과 장스소아과에는 수많은 아가들이 머무르고 진료를 받고 있을텐데 그 아이들까지 피해를 볼까 걱정입니다

 

저도 힘들지만 애기엄마만 보면 자꾸 눈물이 납니다 앞에선 울수도 없는데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 지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두서없이 적어서 이해가 잘 안가시겠지만 한 의사의 아닐한판단에 의해 13일된 우리 아가 아니 여러분의 아가일 수도 있는 아가가 사망한 사건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을 청하고자 몇자 적었습니다 공감이 가시는 분들은 이 글을 널리 퍼트려 주셨으면 합니다 혹 이 사건이 사실인지 아닌지 의심이 되시는 분들은 직접적으로 전화주셔도 좋습니다

 제 이름은 윤석환 애기엄마 이름은 이지현 제 폰 번호는 010- 3200- 8820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 주십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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