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이 된 우리 아기! 벌써 5개월이라니.. 시간이 참 안가면서도 너무 빨리간다. 4개월까지는 모빌이나 플라스틱 장난감 위주로 가지고 놀았는데, 요즘 아무리 좋은 플라스틱 장난감이 많다고 하지만, 교구만큼 중요한 장난감은 없다고 생각한다.(아이들의 소근육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함)
특히 돌 전에는 아무리도 입으로 많이 가져가는 구강기다 보니.. 안전한 아기원목교구 천연블록을 찾아보다가 숲소리가 눈에 들어왔다.
숲소리는 아빠들이 모여 만든 나무 교구로 물고빠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천연소재 "원목" 으로 만들었고 식물성 오일로 마감을 했다고 해요. 플라스틱, 컬러페인트, 니스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그리고 열자마자 나무향이 솔솔 나면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
숲소리는 다른 저렴한 원목 교구들고는 다르게 페인트같은게 전~혀 묻어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지금 모습 그대로 가치가 높아지는 아기원목교구 인것 같아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 더 나가도 아깝지가 않았어요.
첫 아기원목교구 영유아블럭 22P
혀니는 아직 5개월이라 영유아블럭 22P가 살짝 무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찍부터 원목교구를 접해주고 싶어서 일찍 시작했어요. (사실은 지금은 물고 빠는 위주지만...)
영유아블록은 숲소리 다른 천연블럭들과 다르게 아직 어린 아기들이 가지고 노는 원목교구라 천연블럭보다 좀 더 큼직큼직하게 만들었다고 해요. 아직 소근육이 정교하지 않아서라고 하더라구요!
숲소리가 이렇게 세심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사용하기 전에 손으로 직접 모서리까지 만져보았는데 다치거나 꺼끌꺼끌한 부분이 전혀 없어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
맨날 번쩍번쩍한 플라스틱 위주로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처음 보는 원목교구에 당황한듯 보였지만, 금새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만지기 시작했어요.
사실 전 플라스틱 장난감은 손을 쓰고 만지기 시작하고 혼자 앉기 시작하면 슬슬 멀리하면서, 교구위주의 놀이를 해주고 싶었거든요! :-)
아직은 어려서 엄마 아빠 도움이 필요하지만 한 2개월만 있어도 혼자 물고빨고 하며 만져보지 않을까 생각해요.
지금도 앉아있음 침이 줄줄 나오는 시기라..장난감 매일 닦아야하나 걱정이었는데 숲소리는 천연블록이라 안심!
이제 앉기 시작한 아기지만 나름 초집중을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어요 플라스틱 장난감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겠지만 소근육발달에 원목교구가 좋다고 하니 천천히 접해주며 단계도 업시켜줄 생각이에요.
정말 가격이 아깝지않은 숲소리 천연블록!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되고, 아기 연령별대로 있다고하니
첫 아기원목교구로 추천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