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일까지 너무 안뒤집어서 걱정아닌 걱정을 하던 와중...지금은 아주 30초에 한번씩 뒤집어서 기저귀 갈아입힐때마다 뒤집기 전쟁에 들어간 200일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또르륵
지금까지 계속 밴드 기저귀가 훨씬 편해서, 여름기저귀도 밴드로 마련했는데 아무래도 팬티기저귀도 이제 구비해놔야 될 것 같더라구요..!
국내산 팬티기저귀인데 가성비도 좋은 아이스크림 기저귀 코코코핏! 6개월아기 사이즈 및 착용후기 적어볼게요.
일단 코코핏은 아이스크림 기저귀로, 더워지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슬림한 여름기저귀라고 해요:-)
그리고 더 빠르게 마르는 퀀텀드라이라는거!
그리고 100% 국내생산, 국내산 팬티기저귀 입니다.
그리고 얇은 편이고, 기저귀를 만져보았을때 거칠하거나,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에요 :-)
일단 코코핏 팬티기저귀는 앞, 뒤 구별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front라고 써있는데, 채우다 보면 익숙해지겠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약간 헷갈린건 있음^^;
일단 첫 팬티기저귀를 입혀보면서, 다른것도 다 신경쓰였지만 요 배 부분 밴드부분이 신경 쓰였거든요~
평균보다 통통한 아기라 (특히배와..허벅지)
배가 불편하면 안되니까, 몇사이즈로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8.5kg 69cm 남자 아기구요, 4단계하니까 넉넉하게 맞아요!
밴딩 신축성이 이렇게나 좋습니다 :-) 도레이 첨단소재를 사용했다고 해요...!
그래서 한창 매일매일 뒤집기 전쟁인 아기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기가 한여름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 그리고 코코핏 기저귀는 소변줄이 없어요..!
무조건 소변줄이 있어일 좋다고 생각했는데, 기저귀 소변확인줄이 화학성분일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빼버렸다고 해요. 소변줄이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는 워낙 기저귀를 많이 갈아보다보니 보기만해도 알 수 있겠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요 파란 선이 있는데, 이 사용용도가 사용 용도가 뭘까..하고 사실 좀 고민했다 (나만 모르는건가...?)
한참 쳐다보다가 쭉 뜯어보았더니 기저귀가 아주 초 슬림하게 말린다 :-)
사용해보니, 발진도 없고, 일단 여행가도 소변샘이 없을 것 같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한 팩 챙겼습니다~ :-)
아직 밴드기저귀 쌓아놓았는데.. 이젠 구입하지 않고, 팬티기저귀로 슬슬 갈아타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ㅋㅋㅋ
아 그리고 코코핏에 물티슈도 있더라구요~?
물티슈도 한번 사용해보았어요. 요것도 국내산 물티슈로, 저자극 대용량 물티슈라고해요,
또 향이 전혀 나지 않고 생분해가 된다고해요.
코코핏은 가격도 착한데 (일반인 모델로 마케팅비용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 제품들이 다 국내 생산 제품이라, 아기 엉덩이 안심하고 닦아줄 수 있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