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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풀무원 베이비밀 완밥해버린 찐 후기!

작성일 2022.10.04 23:17 | 조회 736 | rladlsk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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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보시면 이유식 안먹는 아기에 대한 포스팅이 꽤 있다..! 아예 식탐이 없거나 안먹는 아기는 절대로 아닌데, 초기 이유식때만 아기새처럼 먹어주고 그 이후로.. 점점 거부를 하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수저만 입에 가져다대도 엉엉 울기 시작....그래서 자기주도이유식도 원치않게 8개월 후반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죽을 싫어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런 아들래미가 후기 이유식을 아기새처럼 덥석덥석 먹는다... 사실 의구심 반, 정신적으로 지침 반으로 먹여본 풀무원 베이비밀 시판이유식! 정말 메뉴 가리는거 없이 다 완밥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아침일찍 문앞에 배송된 풀무원 베이비밀!
나름 이유식에 나만의 철칙이 있는 편인데, 풀무원베이비밀을 먹여본 이유는 물론.. 계속되는 식사시간 전쟁에 지침도 있지만 ^^;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에서 시작한 베이비밀도 좋은 재료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했기 떄문이다. 그리고 유기농 곡류, 무항생제 한우와 유정란을 사용한다고 해서 더욱 안심이 되었다.

지금 혀니는 10개월이라 병행기로 선택하였다.

사시 자기주도이유식을 할 때여서 성인 부드러운 밥을 먹이고 있었는데, 먹는데 좀 버거워하는걸 느껴서..

완료기로 할까 고민했지만.. 병행기로 선택!


일단 결론은 거부한 메뉴는 단 한개도 없었고, 그중 정말 반응이 좋았던 메뉴를 중점으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사실 엄마는 현타가 살짝 왔다..... 내 이유식을 먹고 이렇게 반응한 적이 있던가.......?)


풀무원 베이비밀 후기 밤 닭가슴살양배추단호박..!
이건 TOP 3안에 들었던 혀니 최애 이유식 메뉴다.

밤 빼고는 다 먹여본 재료이긴 한데, 내가 해준 거랑 많이 다를까...? 싶어하며 개봉했다.

처음 입에 가져다 대니 역시나 고개를 휙 돌리길래 밥풀 몇개 띄어서 손으로 입에 넣어줌.. 그러니 갑자기 고개를 휙 돌리는게 아닌가?!
그러더니 그 뒤로는 저렇게 아기새처럼 냠냠... 먹기 시작했다.

이유식 안먹는아기라고 하기에 너무 모순적이다........



아니 애교 무엇..?!!!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그다음 혀니의 최애 풀무원 베이비밀 이유식!

밤 팽이버섯달걀두부죽!

혀니가 두부를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다. 자기주도를 하면서도 반찬으로 많이 만들어줬으니! 그러고보니 밤이 계속 들어가네...? 혀니는 부드러운걸 좋아하는걸까?



그동안 외출할 때만 매장가서 사먹이는 정도로 시판이유식을 이용했는데, 이유식 안먹는아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 일주일 정도 시켜서 지켜보면 우리아이가 어떤 식감을 좋아하고, 어떤 재료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그동안 외출할 때만 매장가서 사먹이는 정도로 시판이유식을 이용했는데, 이유식 안먹는아기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 일주일 정도 시켜서 지켜보면 우리아이가 어떤 식감을 좋아하고, 어떤 재료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이 메뉴도 아직 숟가락도 제대로 못쓰는 10개월 아기인데도..아주 노력을 하면서 입에 쏙쏙 넣어 먹었다.
넌 숟가락 던지는 아기인줄 알았는데, 엄마가 그동안 잘 몰랐구나? ..

그렇게 이유식 안먹으며 엄마를 괴롭혔던 아기는 없다 이제...ㅋㅋㅋㅋㅋ
풀무원 베이비밀 감사합니..다




맘스다이어리를통해 풀무윈에게 제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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