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이제 갓 50일 된 우리 아가,
여름아가라 그런지 땀띠랑 태열이 떨어질 날이 없어 매일 걱정입니다.

초록창에 '아기 태열, 아기 땀띠 없애는 법'  이라는 검색을 하면
엄마들이 모두 #수딩젤 을 추천하는데요~

수딩젤이 땀띠나 태열을 치료하는 연고는 아니지만,
땀띠나 태열은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고 보습을 잘 해주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여 수딩젤을 발라주어 피부의 보습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아가의 땀띠와 태열을 가라앉혀 주는거지요~

조리원을 나오면서 선생님들이 신생아들은 뾰루지 하나만 나도 어? 하는 사이에 금방 여기저기 번지고, 커지기도 하고 그런다며 성인들 보다 증상이 나타나는게 더 극대화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닌게 아니라, 태열이 조금 올라온다 싶은데 괜찮겠지 하고 놔뒀더니
얼굴이 금방 울긋불긋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차!' 하고 수딩젤을 꼭꼭 발라주고 있답니다.

우리 아가는 이번에 #아토오겔수딩젤 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아토오겔 수딩젤은
피톤치드로 널리 알려진 편백나무로 만든 편백수와
해양심층수를 함유하고 있으며
히아루론산, 판테놀 성분이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어성초추출물과 특허성분이 들어 있어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토오겔 수딩젤의 전성분 입니다.
요즘 엄마들 화장품 성분 많이 보시지요?
아토오겔 수딩젤은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더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이렇게 튜브형태로 들어있구요.

우리 아가가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피부를 생각해서
파라펜,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트리엔탄올아민, 미네랄오일,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 에탄올, 탈크, 인공향료 및 인공색소의 10가지 유해성분들을 모두 없앤 제품이랍니다!

튜브 안쪽에 잘 봉해져 있는 은박을 뜯으면,

무색 투명한 액체형 제제가 나와요~

손가락에 올려보니, 물방울 떡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온기가 닿으면 물기가 생겨 수딩젤이 미끄러져 나옵니다.

우리 아가가 얼굴에 바르기 전 내 손목에 먼저 테스트~

살살 문질러 주니 알로에 팩을 한 것 처럼 약간의 시원함도 느껴지구요.

손바닥으로 펴 바르니 금새 흡수가 되었습니다.

우리아가 이마, 볼, 눈가에 올라온 태열에
수딩젤을 아침저녁으로 씻기고 발라줬더니

이렇게 금새 가라앉았습니다.

#아토오겔수딩젤 좋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