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누룩소금을 들어보셨나요?
저도 여러가지 소금종류를 들어봤지만 누룩소금은 처음이었는데요.

누룩은 사실 곰팡이의 일종인 '누룩균'이 쌀에서 생육한 것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효소가 가득한 발효식품입니다.

이런 누룩과 소금의 만남은 식재료의 풍미를 높여주고 음식의 감칠맛을 더 살려주는 건강조미료랍니다.

이 누룩소금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는 마루코메는 1854년 창업한 이래로 160년 동안 누룩을 만들어서 누룩의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누룩소금은 타 소금과는 달리 묽은듯한 제형인데요.

스푼에 올려보니 비쥬얼은 약간 간마늘의 느낌?
맛은 강한 짠맛은 아니고 약간 짭쪼름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엄마는 누룩소금 맛을 보시더니 나물 무침에 사용하는게 좋겠다며 이미 한봉지 겟!

저는 현재 조리중이라 미역국으을 끓이는데 간을 맞추기 위해 사용했는데요.

소고기도, 조개류도 없이 그냥 미역만으로 끓인 미역국인데도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마루코메 누룩소금
좋은소금 조미료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무침에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http://blog.naver.com/roynstella/221112759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