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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겐젖병] 2차 후기: 헤겐젖병: 혼합수유중인 우리아가 애착젖병으로 추천

작성일 2017.10.31 14:05 | 조회 444 | royn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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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수유중인 우리아가, 젖병거부에는 헤겐젖병으로 연습해요~

이제 복직을 거의 한달 앞두고 있는 초보엄마는
우리 아가가 젖병을 거부하는게 자꾸만 걱정입니다.

아가가 젖병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해서
엄마의 가슴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아가들의 유두혼동을 막아준다고 알려진 헤겐젖병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헤겐젖병 개봉기는
http://blog.naver.com/roynstella/221094664426



헤겐젖병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입구가 넓어서 닦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분유를 흘리지 않는다는점이었습니다.

밤중수유를 하다보면 비몽사몽에 분유를 타다보면
분유가 젖병으로 들어가는거 반, 밖으로 나와있는 것 반이었는데요.

헤겐젖병은 입구가 넓어서 비몽사몽에 넣어도 백발백중!

분유를 잘 타서 쉐킷쉐킷!
그리고 사각형디자인이라 미끄러지는 일 없이 손에 잡기도 편안합니다.

헤겐젖병의 최대장점은
엄마의 젖가슴 디자인이라 비대칭의 젖꼭지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혼합수유하는 아가에게 유두혼동을 덜해준다는 것이지요. 

헤겐젖병 사용기


우리아가 쪽쪽 잘도먹지요~

젖병 씻는 일은 남편에게 시키면
항상 대충 물로만 헹궈 놓는 것 같아서 매번 찝집했는데,
헤겐젖병은 입구가 넓어서 남편이 손으로 슥슥
깨끗하게 잘도 닦구요~
남편도 헤겐젖병은 입구가 넓어서 닦기 좋다며
투덜거리지 않고 닦아줍니다.  

저는 젖병을 열탕소독을 해서 사용하는데요,
헤겐젖병은 자외선 소독기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지만,
열탕소독을 더 권장한다고 합니다.

저도 왜인지 자외선 소독기보다는 열탕소독이 더 믿음직 하여
젖병은 귀찮아도 열탕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다 닦아서 열탕소독까지 마치고 나면
젖꼭지와 꼭지 연결부를 합체시켜주는게 일입니다~
다른 젖병들을 사용하다보면 가끔 젖꼭지와 꼭지 연결부를 제대로 합체시켜주지 않아서 내용물이 줄줄 새어나올때가 있었는데요.
헤겐 젖병은 비대칭형이라 앞뒤 구분이 가능하여
젖꼭지와 꼭지 연결부를 합체시켜주는 일도 매우 쉽다는 점!
이것도 장점이네요~

헤겐 글씨가 써 있는 부분과
젖꼭지의 앞부분에 에어밸브가 나란히 되도록 연결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는 꼭지를 위로 쏘옥~ 잡아 빼면
합체 끝!

이렇게 젖꼭지에는 단계별로 숫자가 쓰여져 있어서
나중에 젖꼭지 단계를 넘어갈 때에도 꼭지를 헷갈리지 않을 수 있겠죠?

그리고 에어밸브가 위쪽에 있어서
우리아가 헤겐젖병으로 수유하면서 아직까지는 한번도 배앓이를 한적이 없어 다행입니다.

쪽쪽 잘도 먹는 우리아가 덕분에,
이제 외출할때는 헤겐젖병에 분유를 타서 잘 가지고 다닌답니다~

헤겐 젖병 구매는 요기~
http://mamigo.co.kr/goods/view?no=209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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