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딱 맞게 아가 사진을 작업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제법 어울릴 만큼은 작업 완료.
사진을 넣는 공간은 열곳정도 밖에 안되는데,
장장 세시간에 걸쳐서 작업이 완료되었다.
만드는데 어려웠냐는 질문을 하신다면,
댓츠노노.
아가가 얼마나 보채고 우는지,
하나 작업하고 안고 노래부르고 빙글빙글 돌다가
눕혀서 잠시 재우고 작업하면 오분도 안되어 깨서는 칭얼거림에 또 앉아서 달래고 노래부르고 빙글빙글 ㅋㅋ
그러다보니 세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는거
사실 더 예쁜사진, 더 딱 어울리게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스러운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