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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미니노어 PPSU젖병 신생아 젖병으로 좋다.

작성일 2019.03.28 20:52 | 조회 286 | royn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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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roynstella/221499879226

 

신생아 젖병으로 좋은 미니노어 PPSU젖병 출산선물로도 좋다

왠 젖병이냐구요? 사실,, 저희 만세는 아직 젖병을 끊지 못했어요..... ㅠ

모든 끼니 젖병을 먹는건 아니지만, 가끔 잘때 또는 아침에 우유를 먹을때면 젖병을 사용하고 있지요.

물이나 음료는 컵이나 빨대컵으로 잘도 먹으면서 우유는 왜 젖병에 먹고싶어하는지,,a

누군가는 엄마와 떨어져 지내다보니 젖병에 애착을 보이는거 아니냐는 말도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걸까요?

대부분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분유를 떼고 우유를 먹기 시작하면 젖병 떼기교육을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조바심이 나서 우리아이 왜 젖병을 못끊는 것인가 엄청 고민을 했는데요. 주변 선배 육아맘들은 알아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젖병을 멀리하는 시기가 올테니까 엄마가 일부러 막 젖병을 떼어놓으려고 하지는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만세가 젖병을 달라고 울고불고 하는게 아니니 이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만세가 찾지 않으면 젖병을 주지 않고, 만세가 달라고 할 때만 주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하루 한번, 어떤날은 젖병 없이 하루를 보내기도 하구요^^ 저는 이렇게 천천히 만세가 젖병을 떼어가는걸 기다려주려고 합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죠? 미니노어 젖병을 들인 이유는 만세의 마지막 젖병이라 생각하고 구매했던 젖병이 너무너무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 이가 다 나있다보니 젖꼭지를 물어 뜯어서 다 구멍이 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만세 젖병을 바꿔줘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만나게 된거죠. 저는 처음 써보지만 이웃분들의 리뷰로 참 많이 보았던 젖병이예요.

바디는 폴리페닐설폰, 젖꼭지는 실리콘, 마개와 뚜껑은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졌어요.

내열온도 180도 내냉온도 -20도로 열탕소독이 가능하고 냉동보관도 가능하답니다. 여담이지만, 아이 젖병을 바꿔주면서 멀쩡한 젖병을 버리기 아깝잖아요. 그래서 전 PPSU 젖병은 육수를 보관해서 얼려놓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어요. 눈금이 있어서 정확한 용량을 저장해 놓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나 밤중수유를 하는 신생아 엄마들에게는 눈금이 희미한 젖병은 완전 최악이죠 ㅠㅠ...

눈금을 보려고 불을 다 켜고 수유하고 나면 엄마도 잠이 안오고, 아가도 잠이 깨버리는 대참사가!!! 그래서 저도 밤중수유할때 다른 것 보다도 눈금이 잘보이는 제품을 선호했었는데, 미니노어는 그런면에서 특히나 신생아 엄마들에게 강추하고픈 제품이예요.

 

우리집 꼬꼬도 맛나게 냠냠ㅎ

미니노어 젖병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이 스크류모양 젖꼭지에 있어요.

딱 봐도 눈에 띄는 이 스크류 디자인은 미니노어만의 특별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스크류 젖꼭지는 수유하는동안 분유가 갑자기 많이 주입되는 것을 막아주어 아이 배에 가스가 차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그래서 신생아 시기에는 배에 가스가 차서 배앓이를 많이 하는데 배앓이 방지에 역할을 해주지요.

젖꼭지의 안쪽면에 보이는 볼록 튀어나온 부분은 배앓이 방지 통기 시스템인데요. 이 구멍을 통해 수유하는 동안 발생하는 내부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주어 젖꼭지의 빠는 구멍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해주어 배앓이를 방지해준답니다.

젖병의 첫사용!

만세의 젖병 사용을 위해 첫 개시를 했어요. 먼저 젖병세정제로 젖병을 닦아주고 물로 깨끗이 씻어준 뒤에

보글보글 끓는 물에 열탕소독을 해주었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미니노어 PPSU젖병은 내열온도가 180도이기 때문에 끓는물에 열탕소독을 해도 되는 제품이예요! 젖꼭지와 마개, 뚜껑은 1분이내로 열탕 소독을 해주시구요. PPSU재질의 젖병은 3분정도 소독을 한 후에 사용해 주시면 된답니다. 젖꼭지와 뚜껑은 너무 오래 열탕소독을 할 경우에 모양이 변형될 우려가 있어요~

열탕소독까지 마친 젖병은 이렇게 깔끔하게 말려주었답니다. 새젖병이라 반짝반짝~!

젖병이 잘 마르고 우리 만세 저녁 우유를 담아서 주었어요. 엄마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못기다리겠는지 발을 동동 구르면서 달라고 하는데, 애타는 모습이 귀여워서 더 늦게주고 싶은 장꾸엄마ㅎㅎㅎ

 

만세는 멸균우유를 먹고 있어서 우유를 젖병에 담아서 줬어요. 콸콸콸!

우유가 새지 않도록 뚜껑을 꽉 닫구요.

방까지 못가고 결국 그자리에서 젖병을 낚아채서는 우유를 냠냠 먹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제가 첫날밤 새신부 안고 가듯이 우리 만세를 고이 안아다가 방에 눕혔어요ㅎㅎㅎㅎ

엄마 맛있어요~ 냠냠ㅎ

  

입구근처의 오목한 곳이 있어서 손으로 잡으면 딱 편한가봐요.

만세는 제법 커서 그런지 한손으로도 편안하게 잡고 먹더라구요.

발장난을 하면서 맛있게도 먹는 만세~

 

젖꼭지는 입에 딱 맞아 빈틈이 없어 우유를 먹으면서 바깥공기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요. 무엇보다 모유실감이라고 하죠. 모유를 먹다가 젖병으로 넘어가야하는 아기들이 젖병을 가릴때 엄마 젖꼭지처럼 입에 딱 맞아서 거부감 없게 생겼더라구요.

두손으로도 야무지게! 젖병의 두께가 두껍지 않고 젖병 자체도 가벼워서 아기들이 들고 먹기에도 편한 것 같아요.

  

우유를 먹으면서 잠든 만세!

세상 편안한 표정이죠?

아기 젖병 미니노어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에 배앓이 방지 스크류 젖꼭지까지!

신생아 젖병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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