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오랜 이웃으로 만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맞벌이부부라 평일에는 만세와 산책나갈 일이 없었구요. 엘레베이터 없는 4층 빌라에 살다보니 큰 디럭스 유모차+만세를 혼자서는 데리고 다닐 수가 없어서 친구가 물려줬던 디럭스유모차는 포장되어 있던 상태 그대로 친구에게 다시 되돌아갔어요.
그러면서 저희가 선택한게 휴대용 유모차였는데, 만세가 너무 어릴때 휴대용을 구매해서 그런지 진동감이 모두 만세에게 전달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마저도 잘 안탔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