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roynstella
    roynstella

내 수다

게시물134개

[별별체험단] 숲소리 원목 아기블럭 좋아요.

작성일 2019.06.03 18:58 | 조회 395 | roynstella

0

https://blog.naver.com/roynstella/221553520475

 

 

1차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ByDGIf4heTE/?igshid=myk6vqcik1je

2차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ByPlg8SBvMv/?igshid=1dbzb6eld06gx

 

지난 포스팅에서 숲소리 원목블럭의 개봉기를 보여드렸어요. 제가 다양한 숲소리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단연 요즘 만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게 바로 이 숲소리 유아블럭이랍니다.

이제는 손으로 집고 쌓고, 굴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만세에게 딱 좋은 유아교구예요.

블럭놀이와 두뇌발달

블럭놀이가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어떻게?

아이들은 시기별로 단계별로 필요한 장난감들이 있어요. 블럭놀이는 이제 손을 쓰는 일이 자유로워진 아이들이 손을 이용하여 쌓거나 부수거나, 모양을 만들기도 하는 등의 활동을 하면서 두뇌활동을 키워나가게 도와줘요.

손을 이용하여 블럭을 쥐고 쌓거나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손과 눈의 협응력이 필요하구요. 두드리거나 냄새를 맡는 등의 청각, 후각 등 아이들의 오감을 활용하여 블럭을 탐색해 나가지요. 이러한 오감의 사용은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특히나 쌓기놀이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균형감각을 배우고, 크기나 모양에 따른 차이도 배워볼 수 있게 되어요. 이러한 과정들은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여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기억하고 응용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블럭놀이 시작

우리 만세 역시 블럭놀이를 처음 시작할때는 와르르 블럭들을 모두 쏟아놓고 시작을 해요.

 

손으로 집어보고, 발로도 밟아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입에 넣어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블럭을 탐색해 보지요. 숲소리의 원목교구들은 자연원목 그대로를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천연오일을 사용해서 마감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입에 넣어도 안심할 수 있어요.

  

집중해서 쌓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몇번의 반복되는 실패를 통해서 넓은 모양의 블럭은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아요. 작은 블럭들을 쌓지 않고 큰 블럭들만 골라서 쌓기 놀이를 하더라구요.

곧있으면 균형감각을 배우면서 큰 블럭과 작은 블럭을 골고루 쌓아나갈 수 있겠지요?

아빠가 쌓아놓은 블럭을 만져 보기도 하구요.

스스로 작은 블럭을 조심스레 하나씩 올려보기도 했어요.

엄마 이거 올려도 되나?ㅎㅎ

블럭을 쌓으면서 쓰러질 것 같으면 항상 엄마에게 손을 내밀어서는 확인을 받아요. 그런 모습을 보면 벌써 균형감각을 익힌건가 싶어서 '우리딸 천재아냐?' 하고 생각하게 되지요. 전 도치맘이니까요.

아빠가 쌓아놓은게 마음에 안들면 이렇게 다시 다 흐트러 놓고는 스스로 하겠다고 해요.

여전히 큰 블럭부터 쌓기를 시작하죠.

엄마에게 블럭을 내밀며 다시 쌓아달라고 부탁해요. 곧있으면 부술거면서..ㅋㅋㅋ

플라스틱 블럭이 아닌 원목 블럭의 장점은 역시 아이들이 조금 더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서울에 살다보니 아이와 나무 냄새를 맡으러 가는 시간도 부족한데 이렇게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도 있네요.

원목 제품들 중에서도 천연원목에 페인트나 니스등 유해물질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숲소리 천연블럭, 우리아기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너무 좋아요~^^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