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은 둘 다 취미가 사진이에요. (취미가 사진이라고 잘 찍는다는 뜻은 아니고요.;;ㅎㅎㅎ)
대학시절에는 저는 필카, 남편은 DSLR로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도 참 많이 찍었었는데요.
기계치인 저에게 디지털카메라를 조금씩 알려준 남편 덕분에 지금은 저도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로 넘어오게 되었지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밖에 나가서 사진을 찍는 일은 많이 드물어졌지만, 대신 아이의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남기다 보니 여전히 카메라를 쉬지 않고 구매하고 유지하고 있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