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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꿈비 럭키스타 클린범퍼침대 2차 후기

작성일 2020.03.28 23:46 | 조회 693 | royn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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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s://blog.naver.com/roynstella/221878476989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B-R_qazhfF-/

 

 

 

우리 아기가 열공하고 있는 이 공간!

바로 꿈비 럭키스타 클린 범퍼침대랍니다.

제가 얼마전 개봉 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거실에 설치해두고 한 달이 조금 안되게 사용 중인데,

한참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우리 만세에게 딱인 공간이라서 대만족이에요.

범퍼침대는 침대라는 이름 때문인지 다들 아기가 어릴 때만 사용하는 육아템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폴더형 범퍼침대의 경우에는 아이가 크고 나서도 변형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클수록 자기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어 하는데, 안전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주기에도 딱 좋아서 저는 만세의 공간을 이렇게 만들어주었어요.

 

벌써 33개월,

달리기라면 우사인 볼트만큼이나 즐기고, 책 읽기, 노래 부르기 등 못하는 것이 없어요.

그 와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할놀이인데, 언제부터인지 "여기는 만세 자리야" "여기는 만세 방이야" 하면서 꼭 자기만의 장소를 만들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장소에는 만세가 좋아하는 것들을 가져다 놓고는 나름 꾸민다고 꾸며놓는 것을 좋아하기에 제가 만세를 위해 범퍼침대를 예쁘게 꾸며주었답니다.

 

그다지 특별할 것은 없지만, 조명과 인형, 그리고 아이가 아늑하게 있을 수 있는 쿠션과 러그 등으로 꾸며주었어요.

뛰어다니기 만큼 요즘 좋아하는 게 불 끄기인데, 너무 캄캄하면 자기가 불을 꺼놓고도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명을 설치해 주어 불을 꺼도 범퍼침대 안쪽은 은은한 조명으로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고 포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더니 이 공간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있죠.

저희는 작은 집에 살다 보니 만세의 방이 따로 없어서 공간 분리가 필요했는데요. 저희처럼 아이 방이 따로 없어서 거실을 아이의 공간으로 꾸며놓고 지내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범퍼침대를 활용하여 아이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답니다.

 

이 공간 안에서 책도 읽고, 놀이도 하며 시간을 보내요. 범퍼침대 위에 토끼 인형, 코끼리 인형, 곰돌이 인형을 세워두고는 역할놀이를 하기도 한답니다.

  

아기 범퍼침대 꾸미기 W/꿈비 럭키스타 클린 범퍼침대

어린이집에 동생들이 많이 들어오고, 통합보육시간에 동생들에게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집에서도 인형들을 마치 동생처럼 여기면서 같이 놀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만세에게도 동생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하네요.^^

그리고 공간 분리의 좋은 점 하나는 "만세 방에서만 노는 거야~"라고 말하면 이 공간 안에서 어지르고 정리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는 거죠. 여기에 한껏 늘어놓았다가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고 또 놀이하고 싶은 물건을 가지고 오면서 놀이와 정리를 모두 스스로 하다 보니 저 역시도 집안에 치울 것이 많지 않아서 좋고, 만세의 놀이 공간도 따로 줄 수 있어서 만세도 좋고 모두가 좋은 일인 것 같아요.

 

하원후에도 달려와 제일먼저 하는 일, 꿈비 럭키스타 클린 범퍼침대에서 놀이하기!

범퍼침대를 꾸며놓아 만든 우리 만세만의 공간에서 매일매일 즐겁게 시간을 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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