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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꿈비 럭키스타 클린 범퍼침대 3차 활용기

작성일 2020.04.01 23:21 | 조회 585 | royn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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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s://blog.naver.com/roynstella/221885292370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B-bqZsWhYco/

 

 

아기 범퍼침대는 유모차, 카시트 다음으로 가격이 제법 나가는 제품이다 보니 구매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품목이에요. 그리고 천으로 된 제품, 폴더 매트 형태의 범퍼침대, 공기주입식 범퍼침대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요.

저는 그중에서도 폴더형 범퍼침대를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있어요. 그 이유는 확실히 폴더형 범퍼침대는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랍니다. 요즘 저희 집 거실을 차지하고 있는 꿈비 럭키스타 클린 범퍼침대의 활용법을 보여드릴게요.

1. 범퍼침대

 

이름부터 범퍼침대니 당연히 침대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겠죠?

사이즈가 작은 편은 아니다 보니 엄마와 아이가 둘이 누워있기에 딱 좋은 정도의 사이즈예요. 아빠는 약간 구깃구깃 들어가야 하는 사이즈?ㅎㅎ

가드 높이가 50 cm로 아이가 아늑하게 잘 수 있는 잠자리를 만들어주지요.

제가 지난번에 작성했던 개봉기에서 아기 침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실 수 있어요.

2. 베이비룸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럭키스타 클린 범퍼침대의 가드 높이는 50 cm로 높아요.

그러다 보니 한참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는 시기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가둬둘 수 있는 베이비룸을 대신해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아이가 조금 크고 나면 이곳을 놀이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저는 만세가 블록놀이를 하거나 장난감을 많이 어지르는 놀이를 할 때, 이 공간 안에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거든요. 그러면 아이가 놀이 공간 안에서 놀이를 하며 집안 전체에 장난감이 마구 돌아다니지 않게 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3. 폴더 매트 + 아기 소파

아이가 4~5세가 되면 활동성은 완전 UPUP!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전원주택이나 1층에 살고 있다면 괜찮지만, 저희도 3층에 살고 있는지라 층간 소음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요. 저희 집이라면 아예 바닥 매트 시공을 하고 싶지만, 전셋집이다 보니 2년이면 이사를 가야 해서 매트 시공을 하기는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소음이 덜 날 수 있게 거실 전체에 폴더 매트를 설치했는데요.

꿈비 럭키스타 클린 범퍼침대는 매트와 아기 소파로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범퍼침대로 사용하다가 아이가 커서 뛰어다니는 시기에는 폴더 매트로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답니다.

두께도 기존 럭키스타 범퍼침대보다 더 두꺼워진 5 cm로 바닥 울림이 덜하여 좋아요,

  

범퍼침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체력이 넘치는 만세의 점프! 보이시나요?ㅋㅋㅋㅋ 이러니 집에 폴더 매트 설치 안 할 수 없겠죠?

 

놀이방 매트로 사용하고 나면 침대의 가드 부분은 처치 곤란이 되잖아요.

그래서 꿈비는 이 가드 안에 있는 폼을 활용하여 아기 소파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럭키스타 클린 범퍼침대를 구매하면 함께 오는 의자 커버와 범퍼침대 가드만 있으면 아기 소파 완성!

 

이렇게 가드 옆쪽에 있는 숨김 지퍼를 꺼내어 열어 줄 수 있어요.

열어보면 이렇게 폼이 조각조각 나뉘어 있지요.

한쪽에는 4개 다른 쪽에는 3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있답니다.

꺼내어서 보면 짜잔! 이렇게요.

4개의 조각은 엉덩이 부분이 되고요. 3개의 조각은 등받이 부분으로 사용이 된답니다.

 
 

보내준 커버에 이렇게 열심히 끼워 넣은 뒤에 지퍼를 닫고 안쪽으로 쏙 넣어주면 완성!

처음에는 너무 빡빡해서 이거 소파 커버 잘못 온 거 아냐? 했는데, 다 만들고 보니, 이렇게 빡빡해야 커버와 안쪽에 있는 폼이 서로 밀리지 않고 제대로 자리 잡고 있는 거더라고요. 뭔가 안 맞는다 생각하셔도 꽉! 끼워보세요. 딱 맞습니다.ㅎㅎㅎ

소파 완성!

이렇게 폴더 매트 1장과 소파 1개로 분리할 수 있지요.

 
 

만세는 소파 위에 앉았다가, 디딤대처럼 올라갔다가 하면서 신이 났어요.

커버와 폼 사이가 꽉 맞아서 아이가 이렇게 밟고 움직여도 커버 밀림 현상이 없고요.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천이나 커버처럼 쉽게 밀리지 않아서 조금 더 안심이에요.

패밀리 소파? 아기 놀이터?

 

그리고 리뷰용이 아닌 진짜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리얼 모습이에요.

요즘 키즈카페도 가지 못하다 보니 에너지가 넘치는 만세는 집에서 그네도 미끄럼틀도 열심히 타고, 뛰어다니고, 공놀이와 블록 쌓기 등 다양한 놀이를 집에서 즐기고 있어요.

이렇게 한쪽 면을 개방해 주면 아이가 더 쉽게 범퍼침대 안쪽 공간을 드나들 수 있답니다. (온 가족이 등대고 앉아있음 패밀리 소파 같은 느낌도 있어요ㅎㅎ)

키즈카페에서도 볼풀장을 좋아하는 만세라, 한동안 봉인해두었던 볼풀을 꺼내어 이렇게 미니 볼풀장을 완성해 주었답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볼풀장으로 뛰어 들어가고, 공을 미끄럼틀 방향으로 던졌다가, 다시 미끄럼틀로 가서 공을 제자리로 돌려보내 주며 놀다 보면 삼십분은 훌~쩍 지나더라고요.

요즘처럼 밖에 나가지 못하는 때에는 집에 미니 키카를 만들어주는 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볼풀장은 남아 여아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니 범퍼침대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이셨던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안전한 놀이공간!

꿈비라면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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