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먼저 테스트해 보고 끈적임도 없고 촉촉한 것이 괜찮아 만세에게도 발라주었어요.
목욕 후 등에 쓱쓱 문지르며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간지럽다고 까르르~
신생아 시기에는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엄마와 교감을 많이 하는데, 목욕 후 맘이 로션을 발라주며 흡수되는 동안 우리 아이 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해 주며 아이와 함께 애착을 형성해 나가는 데에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바르고 난 후 끈적임은 남지 않는데 피부 속은 채워진 단단한 느낌이랄까? 그런 로션이라 여름 아이들 보습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