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nstellaroynstella
작성일 2020.09.03 22:38 | 조회 530 | royn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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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아기가 마르고 닳도록 보는 사운드북이 있어요.
스마트베어 동화사운드북,
아기돼지 삼 형제랍니다.
스마트베어에서 제작한 아기 돼지 삼 형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작동화 중의 하나예요.
우리 아기는 어린이집에서 노래를 배워서
"첫째 돼지~ 둘째 돼지~ 셋째 돼지~
우리들은 아기돼지 삼 형제!!"
이 노래를 엄청 열심히 부르고요.
"첫 번째 돼지가 집을 짓는데,
짚으로 차곡차곡 집을 짓는데,
늑대가 나타나 후~~~~~"
하는 노래도 부르며 돼지 삼 형제 이야기를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아기 돼지 삼 형제
동화 사운드북이 도착했을 때,
신나서 노래를 부르며 깡충깡충 뛰었답니다.
귀여운 그림체로 아기돼지들을 그려주었고,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한눈에 쏙 들어오게 해준
유아 맞춤형 교재로,
한글을 읽기 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는
재미를 배워갈 수 있게 해주는 교재예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이야기를 들으며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면
나중에는 큰 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스마트베어 동화 사운드북은
아기돼지 삼 형제뿐만 아니라
미운 아기 오리, 백설공주,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해님달님까지 총 5권이 있답니다.
개별 구매도 가능하고 세트 구매도 가능해요.
36개월 우리 아기가 이 책을 특히나 좋아하는 이유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흘러나오는 이야기 때문이지요.
엄마한테 책을 읽어달라고 왔다가
바쁘게 일하고 있는 걸 보면
옆에서 책을 펼쳐놓고는 혼자서 이야기를 듣는답니다.
어린이집에서 노래로도 배워본 이야기라 그런지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도 재미있어 해요.
오히려 모르는 이야기보다는 아는 이야기를 가지고
듣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재미있나 봐요.
베테랑 성우들이 참여해서 제작해서 그런지
실감 나는 연기 덕분인지,
우리 아기는 늑대 목소리를 들으면서
"나쁜 늑대 저리 가!!!" 하며
그림 속의 늑대에게 맴매를 힘껏 하기도 해요.ㅎ
버튼은 한 번만 누르면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어요.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서 페이지를 스킵 할 수도 있어서
원하는 페이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답니다.
잠자기 전에 불을 끄고
사운드북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면
잠이 솔~솔~
엄마도 함께 잠이 솔~솔~
우리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주는
동화사운드북 아기 돼지 삼 형제!
다른 시리즈도 더 구매해 줘야겠어요. :)
roynstella (40대, 서울 성북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