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임신 7개월 차가 되었어요.
초기 유산으로 걱정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안정기에 들어서고 나니 몸이 어찌나 무거운지, ㅎ
그래도 이제 태동도 느끼며 우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첫아이 때와는 다르게 둘째는 배도 더 빨리 나오고,
첫아이 때 고생하던 환도도 3개월 차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더니 요즘은 잘못 움직이면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에구구 소리를 내고 있어요.
그래서 첫아이 때보다 더 빨리 출산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