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이제 벌써 36주 차 임산부! 배도 많이 나오고 곧 아이를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34주 차에 아기가 탯줄을 감아서 급작스럽게 입원을 하고 난 이후로 의사선생님께서 38주 제왕도 이야기하셨던지라 출산이 성큼 다가왔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랍니다.
출산까지 퇴원 못하면 어쩌지?
나 아직 아무것도 준비 못 했는데!! 하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35주 차에 퇴원을 하고 요즘은 출산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