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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농심백산수

작성일 2021.09.13 11:26 | 조회 943 | royns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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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고 난 이후에는

외출에 다시 짐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이제 첫째가 다섯 살,

분유도 끝나고, 기저귀도 끝나고

이유식도 끝나서 가볍게 다닐 수 있었는데

둘째를 낳고부터는 다시시작이 되었네요.ㅎㅎ

둘째와의 외출에서 특히나 신경 쓰는 건

분유, 젖병 그리고 !

신생아 시기는 지난 4개월 차 아기이지만

여전히 먹는 것이 가장 신경 쓰여요.

먹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분유밖에 없는 4개월 차,

그러니 물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물은 바로

농심 백산수랍니다.

백산수의 수원지는 백두산 청정원시림 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수 자체가 매우 깨끗하다고 해요.

우리가 마시는 일반 생수는 보통

펌프로 물을 끌어올리는 반면에 백산수는

백두산 화산 암반층이 거르고 걸러 자연의 힘으로

샘솟아 오르는 용천수라고 하더라고요.

자연수이다 보니 물속 천연 미네랄들을 고스란히 담아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게 해주었고요.

아이 분유물로 사용하기 위해 끓여도

미네랄 성분이 유지된다고 하니 더 좋지 않나요?

아이가 마시는 물이라 특히 더 신경 쓰는 건 위생!

물이 아무리 좋아도 생산 과정에서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선택하지 않겠죠.

백산수는 취수부터 생산, 물류, 출고까지 전 과정에서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수원지로부터 보틀링까지

사람의 접촉이 전혀 없이 무인 자동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생산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현지의 공인시험검사기관에서

2개월 주기로 품질 인증을 받고

매년 FDA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인증도 실시하고 있다 하니,

진짜 안전한 생수로 믿고 마실 수 있겠죠?

백산수는 2 ㅣ, 1 ㅣ, 500 ml 그리고 330 ml의

네 가지 용량으로 판매가 되는데요.

아이와 외출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는

330 ml 제품인 거 같아요.

특히나 분유용으로 물을 들고 다니는 것이라면

용량이 큰 것을 들고 다니기보다는

1회에 사용할 수 있을 작은 사이즈가 더 좋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330 ml를

아이 분유 준비하는 개수만큼 챙겨서 다니고 있어요.

 

'타 브랜드 생수도 작은 사이즈가 있던데?'

라는 이야기를 하실 수 있겠죠?

앞서 말한 깨끗한 물, 안전한 물, 사이즈 만족도

백산수를 선택하게 하는 이유이지만,

무엇보다 아기분유물로 백산수를 고른 이유

분유가 잘 녹기 때문이에요.

둘째는 토 잘하는 아기이다 보니

일반 분유가 아닌 노발락 AR을 먹이고 있거든요.

먹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AR 녹이기는 극강의 난이도 ㅠㅠ

특히 밤수때에는 애가 너무 울다 보니 제대로 녹이지 못해서

다 먹고 나면 덩어리가 남아있는 젖병을 보기도 하는데요.

 

백산수는 칼슘 함량이 낮아서

아이 분유가 잘 녹을 수 있게 해준다더니

직접 외출에 사용해보고

고개를 끄덕끄덕 거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극강의 난이도 없이도

물에 샤르르 녹아들어 가는 분유를 보면서

얼마나 안심했는지 몰라요.

종종 덩어리가 지면 아무리 젖병을 옆으로 돌려봐도

풀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

막대로 휘휘 저어줘야 하기도 하거든요.

(위아래로 흔들면 거품이 너무 나서 배앓이 할 수 있으니..)

하여튼!

직접 사용해 보고 나니 AR도 잘 녹일 정도라면

다른 분유는 더 잘 녹지 않을까 하며

아기 분유물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분유 타고 남은 물은 첫째의 입으로 직행!

이 보틀 한 병으로 큰아이 작은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네요.ㅎ

아이들과의 외출에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안전한 생수

농심 백산수와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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