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동동이는 피부가 매우 여리고
약한 편이예요.
피부염도 있기 때문에 늘 피부자극을
주지 않으려고 신경써주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옷과 이불은 물론
손수건, 기저귀 등 피부에 닿는 것들은
모두 부드럽고 자극없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물티슈 또한 두꺼운물티슈, 순한물티슈를
고집하고 있어요.
얼마 전부터 첫째 기저귀를 킨도로 바꿨는데
부드럽고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킨도 아기물티슈는 어떨까? 궁금해서
킨도 아기물티슈 골드로 바꿔봤답니다~
킨도에서 물티슈도 나온다는 사실은
처음 알아서 어떨지 궁금했어요.
기저귀는 마음에 들었는데 물티슈도
괜찮을까? 궁금했지요.
물티슈를 처음 한 장 뽑아보고
요리조리 만져본 첫 소감은
"엄청 두껍고 부드럽다!" 였어요.
마치 부드러운 헝겊을 물에 적셔서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한 장 사용하자마자 이건 대박이다 느꼈지요.ㅎㅎ
두툼한 천을 만지는 것처럼 엄청 두꺼워서
잘 찢어지지 않고 비침도 거의 없었어요.
피부에 문질러보았을 때도 자극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요.
킨도물티슈가 친환경물티슈라고 하던데
나무 등의 자연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인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로 원단을 만들었다고 해요.
따라서 저희 둘째처럼 예민한 피부의
아기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분해물티슈로 환경까지 신경쓴
진정한 친환경물티슈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예요,
견고한 조직력으로 쉽게 찢어지지 않고
부드러운 짜임의 헤링본 패턴의 원단,
매일 9단계의 정수 시스템을 거친 깨끗하고
순수한 물만을 사용한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5 스타 등급을 받은
엄청난 스펙의 안전한 물티슈라는거!
아기물티슈로도 사용하지만 종종 집안 청소할 때도
사용하는데 킨도물티슈는 청소할 때
사용하기 어찌나 아까운지 몰라요^^;;
이렇게 좋은거 아기한테만 사용하고픈 마음이랄까~
하지만 두툼하고 촉촉한 물티슈라서
청소할 때도 엄청 잘 닦여지고 박박 문질러도
찢어지지 않아서 청소꿀템으로 등극했답니다.
75gsm의 평량이라 두꺼운물티슈이면서
연약한 아기피부에도 찰떡인
킨도 아기물티슈 골드~너는 사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