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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순둥이 물티슈 안전한물티슈라서 믿음이 가요~

작성일 2018.09.30 15:41 | 조회 483 | samba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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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임신했을때 킨텍스 베페에 가서 구매해서 처음 써봤던 순둥이 물티슈.
이름처럼 순한 성분으로 안전한물티슈라서 신생아때 많이 쓰곤 했는데
오래간만에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는 가을에디션으로 특별한 패키지의 순둥이로 만났다.
귀여운 순둥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색감도 단풍 느낌이 든다.




안전한물티슈 순둥이의 이번 가을 에디션은 한팩당 100매짜리로
일반 물티슈보다 적게는 20장에서 많게는 40장 정도는 더 들어있어서
경제적이기도 하다.
갯수가 많다고 얇은것도 아니고 도톰한 엠보싱 물티슈인데 말이다.
완전 대박..

캡형이라서 오픈하면 편히 쓸 수 있어서 좋았는데
내부 씰을 열면 3주내로는 다 쓰라는 문구가 보였다.
아기 키우는 집에서 한팩이면
일주일 안쪽으로 그냥 끝나요.
아니 일주일이 뭐에요 이삼일이면 끝나요 저는..




요번 신상 가을에디션인데 유통기한이 내년 9월까지인걸 보면.
순둥이 물티슈는 총 유통기한을 1년으로 잡고 생산하는것 같다.
종종 어떤 업체는 기간을 3년을 두고 만든곳도 있어서
솔직히 완전 찜찜했는데 괜히 안전한물티슈가 아니다.
아기 피부에 닿고 입 주변 눈 주변도 닦일때가 있기 때문에
안전이 제일 우선이다!!

그러고보니 나 휴대용물티슈 산거 곰팡이 슬어서 클레임 걸어서
물티슈 8개 배송해주는걸로 퉁친 모 회사도 있었는데.
솔직히 그거 찜찜해서 새로 받은것도 청소용으로만 썼다.

이런일이 있었던만큼 무조건 안전 제일!!




밀봉된 씰을 개봉해서 물티슈를 한장만 뽑아보기. ㅎㅎ
엠보싱이 있어서 두툼한 물티슈.
얇은건 아기 배변 처리를 할때 손에 묻어나서 너무 싫은지라
무조건 엠보싱이 있는 두툼한 물티슈만 찾게 된다.
크기도 큰 편이라 여자치고는 꽤 큰 내 손을 다 가리고도 남았다.




한장 한장 잘 뽑혀서 그것도 좋았다.
막 한번에 뭉탱이.. 로 뽑히는것도 있어서 낭비가 심했는데
뭐 많이 뽑히면 청소하면 되지.. 하고 말 그런게 아니다.
아기 물티슈는 가격이 꽤 나가니깐.ㅋㅋㅋ
기저귀와 물티슈만 아껴도 한달 지출이 줄어드는데 ㅋㅋㅋ




엄마 대신 우리 시아가 실험을 대신 해준다;;
안보고 있는 사이에 물티슈 하나를 다 뽑았다. ㅋㅋㅋㅋㅋ
그냥 포기하고 이참에 포스팅용 사진으로나 찍자 싶어서
쭉 연사로 사진을 찍으면서 마음을 달랬음..

아기들은 물티슈 뽑기, 티슈 뽑기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나보다.
못하게 해서 더 그런가?ㅠㅠㅋㅋ




결국 한개를 완전히 거덜내고 순둥이 캐릭터에 관심을 보이며
혼자 노는걸로 마무리.
예전에는 이렇게 시아가 다 뽑아두면 이거 아까워서 강제로 청소라도
해야된다는 생각에 되게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지금은 그냥 봉지에 밀봉해서 담아두고 하나씩 꺼내쓴다.
생각보다 물티슈가 수분을 꽤 오래 머금고 있다.




안전한물티슈 순둥이 물티슈 가을에디션 양도 많고
성분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 패키지도 좀 보는 편인데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보기도 더 좋은것 같고..
캡형 아닌걸로 잠시 써봤었는데 너무 불편했기 때문에
나는 역시 캡형이 잘 맞는것 같다.

1팩당 100매씩 들어있어서 아낌없이 팍팍 쓸 수 있어서
괜히 아껴야 된다는 부담도 좀 줄어드는것 같고.
이렇게 장난을 쳐도 쿨해질 수 있는것도 그런것 때문일까.ㅋ




요즘은 아기 배변처리보다
삼시세끼와 사이사이 세번의 간식을 줄때
엄청나게 흘리고 먹는지라
손과 입을 닦는데 더 많이 쓰는지라
안전한물티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름부터 순한 물티슈라 순둥이라고 하고..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동백꽃 추출물에
정제수 99퍼 함유된 성분도 마음에 들고
한국산 클라라 원단을 썼다는 점도 좋았다.
가격이 싸도 중국산 원단 썼다고 하면
사기 싫어지더라..

기저귀처럼 물티슈도 유목민 생활중이었는데
이제 순둥이 물티슈로 정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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