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인 만큼 저녁은 이삭토스트를 사와서
가볍게 과일 주스를 곁들여서 저녁을 떼웠다.
오늘은 과일은 블루베리와 바나나.
사실 주스로 만들어 먹을때는 바나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듯.ㅋㅋ
여름이라서 바나나를 한송이 사다두면
너무 빠르게 익어서 물러버린다.
요즘 계절에는 벌레도 너무 많이 생기고 안사두고 싶은데
우리 딸이 그렇게 바나나를 찾아서 안 사둘수가 없고.ㅠㅠ
나는 단단한 바나나 과육의 식감을 좋아하는지라
물러 버리면 먹기가 싫어져서..
처치 곤란이라서 고민이 많았는데
우유랑 갈아먹으면 꿀이나 시럽 없이도 넘나 꿀맛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