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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누누베베) 전성분 1등급 물티슈 누누베베 역시 달라요~!

작성일 2019.08.19 09:56 | 조회 305 | samba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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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사용해 보고 반했던 1등급 물티슈

누누베베 벅스 물티슈

그때는 골드색상을 사용했던건데 이번에는 궁금해서

레드 색상으로 주문을 해 보았다.

뭔가 유광의 붉은색이 아니라 무광의 빨간색감이라서

검붉은색의 느낌이라서 첫 인상은 강렬하고 무섭기도 (?) 했는데

제일 맘에 드는건 어디서나 물티슈를 찾기 쉽다는 점인것 같다.

왜 거실에 폴더 매트가 깔려 있으니

바로 앞에 두고도 물티슈 어딨어? 하면서 찾은적이 여러번 있어서

내 스스로도 황당할 정도였는데

누누베베 레드를 사용할때는 그런적 없음.ㅋㅋ

마음 따뜻해지는 물티슈 한박스 떼샷..

항상 나보다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왜 걸레 빨아야 하는 점 때문에 청소를 꺼려하던 우리 부부는

신혼때 둘만 살때 머리카락이 먼지와 함께 굴러다닐 정도가 되면

한번씩 청소를 하곤 했던것 같다.

물티슈로 청소를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정말 부담 없이 쓱싹쓱싹 하는 중.

무당벌레 모양의 캡 모양도 인상적이다.

이렇게 동물이 하나 올라가 있으면

아이들의 관심도가 배가 된다.

사실 아기들이 물티슈에 관심이 많아진다는것은...

장단이 있긴 하지만.ㅋㅋㅋ

더 어릴때는 계속 물티슈를 뽑아서 혼자서 한 팩을

다 뽑아내서 그걸로 강제로 청소도 하고 그랬는데...ㅋㅋ

이제는 그 정도의 장난까지는 치지 않는 #두돌아기 #24개월아기 이니깐

이렇게 물티슈를 가지고 노는 것을 흥미로워 하는 아기들에게

또 위험한 부분이 있으니 바로 물티슈 사이드의 뾰족한 부분이다!!

벌써 2년째 육아중이기 때문에 다양한 물티슈들을 사용해 보았는데

이렇게 끝 처리가 뾰족해서 아이들이 긁히거나 찔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아기도 물티슈 봉투째로 붙들고 입으로 촵촵 하던 시기도 있었기 때문에

눈에 찔릴까봐 노심초사 했던적 많았다.

내가 한번 찔렸다가 살펴봐도 손가락에 움푹 패인 자국이 생기고 꽤나 따끔하게 아프다.

여린 아기들의 피부에 스크래치가 나고도 남을 정도임.

그렇지만 #누누베베 는 다르다.

다른 #물티슈 들과는 다르게

뾰족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 한 부분이 참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문구도 마음에 듦.

전 성분을 1등급 원료로 사용해서 만든

#1등급물티슈 라서 우리 아기의 손과 발

그리고 입과 눈가까지 닦는데 사용하는

#아기물티슈 로 이용하는데 손색없는 제품이다.

유통기한이 긴 경우 3년까지인 제품도 많이 봤었는데

그리고 나는 유통기한 직전의 물티슈를 쓰다가

곰팡이가 생긴 경험도 있었던 맘이라서

항상 물티슈의 안전 자체에 대해서 걱정이 많다.

(그 곰팡이 생긴 물티슈는 다른 물티슈 몇개 더 주는걸로

해결을 보던데 솔직히 찝찝해서 그걸 어떻게 쓰나

아이한테는 못쓰고 그냥 바닥 닦는데만 이용함..)

기한은 내년 5월까지인걸로 봐서

1년 단위로 유통기한이 생기는 것 같다.

6개월 ~ 1년 정도의 사용기한인 제품 위주로 선택하는 편이라서

이 부분도 역시 나에게 만족감을 줌.ㅋㅋㅋ

김영철 님 사진 넣어야할것 같은 충동을 받았는데 참음

캡을 열어서 보면 스티커가 대부분의 물티슈가 있는데

그냥 버리고 말지 않습니까?

이건 꼭 남겨서 두어야함.

나도 한켠에 차곡차곡 모은게 5개임.

아직 50개 모으려면 멀었지만.

50장 모으면 1박스의 물티슈를 선물로 보내준다고 하니

5번 사면 1번 무료로 물티슈를 주는거라서

꽤나 꿀 이벵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이렇게 제품 옆에 붙여둠.ㅋ

이러고 다 쓰고 홀랑 버리면 안되는데.ㅋㅋ

지난번 누누베베 벅스 물티슈 골드를 써보고서

제일 반했던 부분은 두세장씩 마구 뽑히는 점 없이

하나씩 빠르게 쏙쏙 뽑혔다는 점이다.

신기해서 움짤로도 남겨봄.

속도를 조정하지 않고 저대로 내가 마구 뽑아댔는데

정말 빠르게 쏙쏙! 한장씩만 뽑혀서 어찌나 신기하던지..

누누베베만의 기술력이 들어간 제품인듯 하다.

다른 제품은 특별한 공법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항상 뽑힐때마다 왕창 뽑히던가

바로 안뽑히던가 해서 급할때 참

답답하게 만들었던것 같다.

아니면 꼭 두손을 이용해야해서

한손 으로는 아기를 잡고 있을경우에는 사용하기

번거로운 점이 많았는데 그 부분이 참 좋았음.

다시봐도 정말 강렬하고 눈에 띄는 물티슈 팩이다.ㅋㅋㅋ

사실 골드보다는 레드가 다소 얇다고 해서

사용하기 전에 너무 얇으면 어쩌나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오픈해서 하나 꺼내보니 사실 육안으로는 차이를 잘 모르겠었음.

누누베베 라는 글씨가 새겨진 엠보싱 제품이라서

사용감도 두툼했고 얇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전 제품이 평량 65 gsm 이상이라서

아마 저렴하게 판매하는 물티슈들과는 비교불가 이지 싶다.

왜 수분감도 너무 넘치면 사용 후 너무 잔여감이 남아서 싫고

너무 건조하면 아기 배변 처리 할때

아이 피부가 쓸릴것 같아서 걱정일때도 있는데

촉촉하니 수분감도 적당해서 만족.

병풀추출물이 들어 있어서 피부 보호에도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는 만큼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데 사용하기에도 좋다.

그렇지만 집을 청소할때도 이렇게 먼지가 잘 달라붙는다는것!!

보통 아이 물티슈는 좀 먼지가 겉돈다고 해야하나?

먼지끼리 뭉쳐서 잘 청소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청소까지 잘되니까 이래저래 참 맘에 들었다.

정말로 아직까지 사용하면서 단점을 찾지 못했는데..

아 글을 쓰면서 생각났다.

굳이 단점이라면 무당벌레 뚜껑이

어느쪽이 열리는 부분이 헷갈려서 위 아래 왔다갔다 한다는점.

보면서 열면 쉬운데 보통 무의식적으로

뚜껑만 잡아서 여니까 그럴때 좀 헷갈리는것 같기도 하다.

만져지는 곳에 약간 점자처럼 튀어나오게 만들어서

그쪽이 열리는 곳이다 라고 만들어주는것도 좋을것 같다.

아침부터 우리 딸은 청소를 열심히 하는 중.

나도 하나 뜯어서 엄마도 청소하라고 건네주시는. ㅋㅋㅋ

아기가 슥~ 뽑았는데도 부드럽게 하나만 딸려 올라오는

누누베베 만의 인터폴더 방식 덕분에

메롱 하고 있는것 마냥 물티슈가 삐져나와서

캡이 안닫히는 답답한 상황도 생기지 않고~

전성분 1등급 물티슈 라는 점 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불편한 점이 없어서 골드에 이어서 레드까지 쭉 사용하게 되었다.

다양한 물티슈들이 많지만 앞으로 물티슈 정착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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