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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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용하던 딸램을 위한 뽀로로 비타민샤워필터를

약 2달간 사용하다보니 이제 향이 나지 않는 듯 해서

교체해야할 시기가 왔구나~ 생각했어요.

어쩌면 그 전에 교체했어야 맞는건데..

너무 오래 붙들고 있었나 봅니다.

호상이니 보내주고 새로운 제품을 찾아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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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건 아이 타겟이다보니

딸기향이 너무 좀 인위적이였달까요.

그래서 좀 은은하고 산뜻한 향을 찾다가

바디빔을 추천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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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으로 유명한 디밤비에서 나왔기 때문에

왠지 성분 면에서도 더 낫지 않을까 안심이 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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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디빔 비타민샤워필터 가든 향.

색감에서부터 뭔가 푸릇푸릇 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실제로 사용할때마다 느껴지는 풀향기 때문에

산뜻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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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주기는 25~45일이라고 써있네요 .

수압이나 가족 인원

샤워 횟수에 따라서 아무래도 달라지겠죠.

아이가 있는 집은 조금 더 빨리 써지는 느낌도 들어요.

아이 목욕이라도 시키려면 물을 받아야 하는데

그 양이 상당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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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디밤비에서 만든 바디빔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인 점도 좋고요.

유통기한은 2023년까지로 넉넉하니 왠지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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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쓰면 다시는 안 쓸 수 없는 비타민샤워필터

물때 때문에 화장실에서 나는 케케한 냄새들까지

다 잡아주는 기분이라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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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열어보니 한번 더 포장되어 있네요 .

이대로 바로 샤워기에 장착하러 욕실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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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특별히 설치를 하는게 아니라

너무 쉽게 교체가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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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샤워기헤드와 호스가 연결 된 사이에

샤워필터를 끼워준다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이제 기존 제품은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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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처음에는 붉은 색을 띄고 있었는데

다 쓰고 나니 하얀색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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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디빔에 차례로 샤워호스와 샤워헤드를 장착하는 중이에요.

딱 열어서 장착하는 순간부터

향긋하고 기분 좋은 가드닝 향이 느껴져서

기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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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디 집 밖에도 못나가고

답답한 상황인데 샤워라고 상큼하게 해야

기분전환 되니까여..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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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샤워필터가 있으면 그 부분 때문에

아무래도 묵직해지는 감은 있는데요.

대신 저희는 샤워헤드를 짧은 거로 교체해서

이 부분을 손잡이처럼 잡고 쓰면 되서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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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압은 헤드의 영향을 받는거라서

이건 이름처럼 필터의 역할만 한다는 점

수돗물이 지저분 하다기 보다는

오래된 집이라면 수도배관이 오염되거나 녹이 슬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분도 잡아주기도 하고

향이 첨가되면서 기분 좋게 목욕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지라

이제는 안 쓰고는 못 배기겠더라고요.

상큼한 바디빔샤워필터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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