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다이슨이 5년차가 되니
배터리가 심하게 빨리 닳아버려서
청소할때마다 난감한 상태가 되었어요.
한 1분 쓰고 다시 충전 짧게 시키고 또 1분 쓰고 이런 단계? ㅠㅠㅋ
배터리 교체가 시급한데 아예 안되는 건 아니니
미루고 미루다 지금까지 오게 되었어요.
사실 청소를 열심히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ㅎㅎ
그 전 집에서는 저 상태로도 충분히 머리카락과 먼지를
빨아들이며 다닐 수 있었는데
새로 이사 온 집은 34평이라서 그거 가지고는
도저히 청소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돌돌이를 하나 더 주문했네요.
집에 이미 쓰고 있던 길다란 돌돌이가 하나 있는데
이제는 하나로는 안되서 남편과 제가 동시에 굴리고 다니고 있지요.
이번에 주문한 제품은 그랩코 라는 브랜드로
기존에 쓰던 건 다이@에서 산거라 그런지..
진짜 뗄떼마다 너무 스트레스라..
좋은걸로 주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