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이삿짐 속에서 숨어버려서
한동안 못 찾고 전전긍긍했던 얍 ! 화난 마음 사라져라 !
이제 세 돌이 코 앞인 우리 딸램은 말하는 것도 제법 어른같아진데다가
제 말투를 똑 닮아서 한번씩 머쓱하기도 하고 ㅎㅎ
저도 꽤나 분조장st 라서 아이가 같은 행동을 했을때
제가 유달리 피곤한 날은 화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어쩌면 아이보다 내가 더 읽어야했던 다락원 나는야 습관대장 시리즈 ㅎㅎ
샤공도 괜히 화나고 짜증나면 징징 거리면서 악을 악을 쓸때가 있거든요.. ( 나 닮았나.. )
요새 그런 행동을 교정해 줄 필요가 있었는데 좋은 책을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