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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쿡 국내산 유기농 보리차 물 대신 간편하게 챙겨요

작성일 2020.08.03 22:33 | 조회 413 | samba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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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서 확실히 아이도 수분보충을 하는 횟수나 양이 많이 늘어났지요.

요즘 집 앞 놀이터나 단지 상가 갈때는 특별히 기저귀가방도 없이

그대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물통 챙기고 다니는 것 조차 귀찮아서

베베쿡 보리차 편하다고 주변에서 얘기해주길래 주문해보았어요.

집에서 마실 용은 우려마시는 티백 타입으로 ,

외출했을때는 파우치에 들어있는 물 대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각각 챙기면 되겠더라구요.

생수보다는 보리차가 맛도 좋고

왠지 영양도 더 좋을 것 같아서

아이 마시는 물은 주로 수돗물 끓여서 줬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유충... 사건 때문에

여러모로 멘붕이 된 상황이라

요즘은 생수 사서 보리차 우려서 주고 있어요.

사실 생수도 미세플라스틱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유충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고..

참 이래저래 요즘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걱정도 되고

짠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베베쿡 처음먹는 보리차 티백 제품의 경우

한 박스에 18티백이 들어있어요.

옆 단지 사는 6갤 아기 키우는 동생이 놀러왔을때

요고 먹여보라고 몇개 나누어 주기도 했는데요

신생아 먹는 물로 시작하기 딱 좋은 제품인게

100프로 유기농 재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믿고 먹일 수 있겠더라고요.

파우치 타입으로 들어있는 제품은

주로 음료만 먹여봤는데 이렇게 물이 들어있다니 !!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 것 보다 훨씬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더 좋았어요.

한포에 120ml 로 아이가 남긴 것을 조금 먹어보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보리차 맛 그대로에요.

더 고소한 맛이 나던데

볶은 옥수수가 섞여서 그런 듯해요.

티백은 물 1리터를 기준으로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찬 물에는 20~30분 정도 우리면

맛있는 보리차를 마실 수 있어요.

외출했을때도

보온병만 챙겨간다면 그대로 우려서

바로 따뜻한 물을 먹일 수 있기 때문에

돌 전 아기 키우는 맘님들은 티백만 따로 챙겨가셔도 좋을 것 같구요.

이제 우리 아이는 찬물도 잘 마시는 4살이라서 ㅎㅎ

요즘은 덥다고 찬물 찾더라구요

사실 처음에 이거 먼저 먹어보곤

음료인 줄 알고 마시다가 물인 걸 알고

살짝 실망했던 샤공 ㅋㅋㅋ

그래도 밥 먹기 전후로는 물이 가장 먹히잖아요.

우리 딸이 참 좋아하는 죽 !

요즘 그래서 동네 죽집을 내 집 처럼 드나들고 있는데

여기서 정수기 물 먹이기 싫어서

베베쿡 보리차 파우치 챙겨나가요.

그렇게 힘 줄 필요 없는데

표정은 힘주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마시고 남으면 뚜껑을 닫아둘 수도 있어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 먹을 생수에 티백 우리는 중.

이건 2리터 물병이 아니고 1.5리터 물병이거든요.

그럼 연하게 마실 수 있는 보리차가 완성되더라구요.

찬물은 아무래도 시간이 더디 우려지기 때문에

마시기 30분 전부터는 우려주는게 좋더라구요.

그간 다른 브랜드만 사먹어 보았었는데

베베쿡 처음먹는 유기농 보리차는

국내산 유기농 제품이라서 더 믿고 먹일 수 있었어요.

실제로 맛도 고소해서 아이 뿐 아니라

저도 계속 같이 먹게 되더라구요

확실히 생수나 정수기로 물을 마시는게 편하긴 하지만

맛은 없으니까여..

구수한 맛이 나는 보리물이 채고시다 ㅎㅎ

신생아도 믿고 마실 수 있는 베이비물로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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