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bar84sambar84
작성일 2020.08.23 22:36 | 조회 872 | sambar84
한참 아이꼬야 배도라지주스를 잘 먹던 시기가 있었는데
어느새 우리 따님은 콜라, 사이다도 마실 수 있는 4살이 되었어요.
어릴적에 워낙에 잘 안 먹던 아기라서 특별히 가리는 거 없이
먹는 것은 다 주다보니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어른음식을
빠르게 먹게 된 우리 딸이지만
그래도 아직 베이비주스 싫다고 안 하고 잘 먹더라구요.
이번에 살짝 변비기운도 생긴 듯 해서
새로나온 아이꼬야 프룬 맛 주문해보았어요.
요런 베이비주스류는 6개월 이후부터는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저는 그때는 왠지 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서
돌 이후로 먹이긴 했는데
함께 문화센터에서 만난 엄마는
6개월 넘어가니 두유부터 시작해서 아기주스를
다양하게 먹이더라구요.
저도 그때 보고 괜히 따라샀던 기억이 ㅎㅎ
한 팩은 120ml 로 아이들이 먹기 딱 좋은 쁘띠한 사이즈고
유기농주스라서 아기간식으로 믿음도 가구요.
우리 신 꾸러기는
저를 닮아서 그런지 항상 새 제품
안 먹어본 것 이런 것을 좋아해요.
이 음료도 처음 본거라고 너무 좋아하면서
바로 까달라고 난리나셨어요~
맛있는지 5번 빨아서 원샷 성공 ㅎㅎ
남양유업에서 나온 초코에몽 쪼꼬우유를 너무 좋아하는 딸이라 그런지
입에 잘 맞는가봐요.
변비에 프룬이 좋다고 하는데
진한 프룬 원액을 먹이기도 좀 그래서 고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베이비주스로 프룬 맛이 나오니까 좋네요.
유통기한도 6개월 가량으로 넉넉하고
두고 먹이기 좋은 테트라팩 형태라서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실온에 두고 먹어도 되니까 더욱 좋고요
외출할때 하나씩 들고 나가면
아이가 목마르다고 할때 바로 줄 수 있으니
잘 챙겨나가야겠어요~
#아이꼬야 #남양유업 #베이비주스 #프룬주스 #별별체험단
sambar84 (40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