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원목아기침대를 쓰기 전에 가졌던 편견이라면
분리가 잘 안 될 것이다 ,
몹시 무거울 것이다 ,
조립이 엄청나게 어려울 것이다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좀 있었어요.
다른 브랜드는 잘 모르겠지만 세이지폴 원목아기침대의 경우
제가 두 손으로 인형 같은거 잔뜩 올려진 채로도
손 쉽게 이동이 가능한 수준의 무게감에
랜치 하나면 조립하고 다시 풀고 하는게 되는
간편한 템이라서 특별히 전동드라이버 같은 것 조차 필요가 없고요.
혹시나 이게 필요가 없게 되는 날엔
신생아가 생긴 지인에게 보내 줄 생각인데요.
특별히 큰 차량이 필요가 없을 만큼
그냥 다 분해가 다 되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