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서는 설치 할 엄두가 안나서
평일동안 박스채로 보관해두고 있던 세이지폴 신생아침대 택배
주말을 맞이해서 남편과 함께 오픈해보았어요 -
근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가벼워서
완성 후에는 제가 막 들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이동시켰을 정도..
설치도 그냥 저 혼자 해도 됐을법도 해서 머쓱하네요 ㅎㅎ
암튼 다 할 수 있지만 못하는 척 하면서
요런건 남편 시키는게 제 맛이쥬
4면을 막아줄 네 개의 판 부분과
바닥면으로 아이를 눕힐 부분까지
총 5판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설치 전에 스티로폼 잡고 한 번 닦아주고
조립을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