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왠지 매년 다른 이불을 사용하게 해주고 싶은

애미의 욕심이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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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21년에는 꿈비 미미루 알러지케어이불을 선택했어요

디자인도 귀엽지만 아무래도 비염 있는

우리아이에게 소재면에서도 좋을 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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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토끼 레시 ,

사자 라온 ,

곰 베베

냥이 세라

이렇게 4가지 종류의 디자인이 있는데

저는 사자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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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아라고 토끼 디자인에

핑쿠핑쿠한 것만 갖고 있었더니

이제 분홍색은 완전 질려버렸거든요 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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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비 하면 매트로 제일 알려져 있는데

미미루라는 유아 침구 브랜드가 따로 있는줄은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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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루 알러지케어이불을 올해 어린이집 낮잠이불로

선택하고 보니 총 5종이라고 해서

베개 , 패드 , 이불 , 전용가방 말고

뭐가 또 있을까 궁금했는데

베갯잇 안쪽으로 솜을 한 겹 더 감쌀 수 있는

패드가 하나 더 들어있더라구요.

베개솜에 침이 새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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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화이바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알러지케어이불이라서

전체적으로 통기성과 향균성이 좋은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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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가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의

촘촘한 마이크로 단위의 틈새 때문에

균이 서식하기 힘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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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는 하얗고 전체적으로는 베이지 컬러

느낌이라서 깔끔하니 좋았어요-

오염되도 티 안나는 색감은 왠지 좀 찜찜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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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 좀 찍고 있으니

바로 들어가서 연기 돌입하는 샤공..ㅋㅋㅋ

저도 뭐 마찬가지긴 하지만

아이도 새 상품에 대한 욕구가 엄청나죠

미미루 새 낮잠이불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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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이 키가 100센치인데도

꽤 넉넉한 사이즈라서

6~7세까지도

충분히 이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여행 갈때나 친정 , 시댁 갈때 쓰기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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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꼬리도 있는 디테일함 ㅎㅎ

미미루 브랜드 네임이 새겨져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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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얼굴에 발도 귀여움의 뽀인트구요

도톰하면서도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답답한 거 싫어해서

이불은 거의 차고 자잖아요.

가벼운 느낌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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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 윗 부분은 살짝 갈기를 표현한 것 같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토끼면 귀가 있고 ~

뽀인트가 되어 주는 베개

일체형이 아니라서

나중에 낮잠이불 졸업하게 되면

아이 베개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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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는 전체적으로 두툼한 편은 아닌데

아이가 잠잘때 사진을 보니까 매트가 깔려 있는 곳에서

잠을 자더라구요~

그럼 얇은 요 인 것도 문제는 없을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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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비해 3배는 더 도톰한 이불

포슬포슬한 느낌이 부드럽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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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샤공 ,

이불 속에 쏘옥 들어가서

한 컷 ㅎㅎ

엄마 새 이불 사주셔서 고맙습니다 ~~

라고 하는데 뿌듯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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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는 따로 분리해서 빨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주 또는 2주에 한 번

세탁하려고 가지고 오는 시간이 있잖아요.

세탁도 수월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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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오염될 일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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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꿈비 미미루 알러지케어 낮잠이불을

며칠 집에서 사용해보니

따뜻하면서도 보드라운 촉감 덕분에

아이도 더 잘 자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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