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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아기물티슈 처음 써본 후기

작성일 2021.07.25 20:08 | 조회 682 | samba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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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47개월까지 키워보면서

킨도 기저귀나 물티슈는 이번에 처음 써보게 되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써 본 나인데 이것도 정말 신기할세 ㅎㅎ

드디어 만나본 프리미엄 물티슈 킨도 골드 !

요즘 아이가 살아갈 환경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도 물티슈를 쓰는 것을 멈추기는 솔직히 쉽지 않다.

가재수건 매번 빨고 삶을 자신도 없고 ..

그나마 킨도 골드는 생분해물티슈라고 하니

환경에는 조금 더 나을 것 같아서

조금은 지구에 미안한 맘 덜어가며 쓸 수 있달까

킨도는 독일에서 온 브랜드로

기술력 하나로는 세계 1등 이미지가 굳건한 나라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니 알 수 없는 믿음이 생기는 것도 사실

근데 직접 써보니 내가 평소 쓰던 물티슈와는

질감이 묘하게 달랐던 촉감

친환경적인 비오셀 라이오셀

100% 로 만들어낸 생분해물티슈로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이 쓰기 믿을 수 있는 소재이고

평량 75gsm으로 무게도 묵직하니

얇지 않아서 사용감도 좋다.

독일의 피부자극테스트인

더마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캡형과 슬림형 2가지 타입으로 나오는데

나는 캡형으로 한 팩에 70매 들어있는

제품 한 박스를 만났다.

 

집에서 쓸 때는 캡형 만큼 편한 것이 없다 ㅎㅎ

일반 물티슈는 약간 화학성분 중에서

미끄덩 하는 성분이 많이 만져지는데

이건 그런 느낌이 적었고

헤링본 패턴의 원단으로

9단계로 정제된 정제수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손바닥이 비치는 느낌은 있는데

두께감은 또 굉장히 두툼하고

이런 소재의 일회용 가재수건을 썼던 기억이 있는데

늘어짐이 적달까

그래서 아이 배변 처리를 한 이후에도

손에 묻을 염려는 적은 편

 

우리 딸은 손이나 입에 뭐가 묻은 느낌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간식을 먹으면서도 물티슈를 몇 장씩은 쓰는 st

과일 먹고 과자 먹고

집에 오래 있다보니 간식 타임을 갖고는

혼자 킨도 골드 캡 열고 물티슈 뽑아서

열심히 손을 닦는다

 

코@나가 심한 상황인 만큼

손은 자주 닦아주는게 안심이 되는데

집에서야 그냥 손을 씻으라고 할 수 있지만

잠시 외출이라도 한다던가 하면

물휴지를 사용하게 되는 일이 많은 건 사실

식물에서 유래된 소재인 비오셀 라이오셀 원단에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촉촉하면서도 끈적임이 남지않아서 사용하면 할 수록 만족 스럽다.

쓸 때 느낌은 꽤나 쫀쫀한 고강도 소재인데

생분해물티슈라고 하니 조금이나마 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킨도 물티슈 애정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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