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 sambar84
    sambar84

내 수다

게시물84개

백두산 백산수 역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생수

작성일 2021.09.20 00:24 | 조회 326 | sambar84

1

얼마 전 또 생수 수질 부적합 판정 파동 때문에

맘카페에서도 엄청난 이슈가 되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던 적이 있다.

우리는 정수기를 쓰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한참 여름에는 날이 더워서

생수 얼려서 다니기도 했고

아이와 다니다 보면 항시 물을 챙겨 다니는 게

습관이 되다보니 작은 생수 페트는

쟁여두고 쓰고 있었는데

우리가 먹던 것도 부적합에 속해 있는게

몇개 있어서 멘탈이 나갈 뻔..

그런 물을 내가 스스로 줬다니.. 하아

그러고보니 항상 엄마가 애 있는 집에서는

생수는 비싼거 먹으라고 했는데

그냥 별 생각없이 먹다가 사단이 난 것 인가 싶어서 심란 ㅠㅠ

그나저나 우리는 주로 정수기를 먹으니 그렇다치고

모든 식수를 다 생수로 먹는 분들이나

특히 분유물 타야하는 돌 전 영아를

키우는 분들은 더욱 충격이었을 듯

그래서 요즘 우리는 농심 백산수를 사다먹는 중이다.

백두산 자락에 있는 수원지로

환경적으로도 안전한 생수가 나올 수 있는 곳이라서~

평소 500ml도 무겁다 느낀 적이 많았는데

330ml 쁘띠한 페트병이다보니

여자인 내 손으로도 한 손에 쏘옥~

가방에 한 개 들고다니면

무겁지도 않고 부담없달까

 

나는 민감한 편은 아니라서

그 물 맛이 그거같고 무념무상인데

예민한 미각을 가진 샤앱은

확실히 저렴이 물 (?) 과 비교했을 때

물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성분 속 미네랄의 차이라던가

이런 부분이 맛의 차이를 느끼게 할 수도 있을 듯

살아있는 화산 암반수로

그러고보니 우리 나라 최남단 섬에서 나온 물도

이번에 수질 적합성에 문제가 없이 나왔던 것 보면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될 듯

백두산 백산수 ~~~ 하는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는 중인데

농심그룹이 직접 취수 , 생산하는 만큼

뭔가 믿음이 가는 것도 사실

 

외출해서 열심히 군것질을 하던 따님은

갑자기 목이 마르다고 하심

이제 빨대컵 챙겨나가는 것도 슬슬 귀찮아져서

(빨대컵 세척 극혐..)

이렇게 물병 하나 들고 나오면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편하다

 

우리 딸은 이렇게 전체를 다 입으로

틀막해서 먹는 바람에..

왠지 함께 먹고 싶지는 않지만..ㅋㅋㅋㅋㅋ

암튼 아이 고사리 손으로

잡고 있는 물병의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딱이다

농심 백산수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생수

재생 수00
이제 물티슈 , 안전한 생수 한 병

기저귀 가방 속에 넣어가지고 다니면

간편하게 가방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무겁지 않게 들고 다닐 수도 있고 ~

믿을 수 있는 깨끗한 수원지에서 생산된 안전한 생수

백두산 백산수 ~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포함된 내추럴 미네랄워터로

건강에도 좋고 믿을 수 있기에

아기분유물로도 맘 편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 키우는 집에서 쓰기 좋을 듯 ~

항상 어떤 사건이 터지고 나서 우왕좌왕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 전에 당연히 생수를 파는데 적합한 수질로

만들어서 나왔어야 하는데

이미 안 좋은 것을 먹었단 생각에

기분이 참 찝찝했던 요새..

이제는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생수

챙겨먹어야겠다 ~~

 



덧글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