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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크리온 LED화장조명에서 촬영조명까지 다양한 활용성

작성일 2021.10.15 00:54 | 조회 349 | samba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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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화장을 할 때 마다 실내조명과

바깥의 태양빛과의 차이 때문에 화장이 굉장히 엄하게 된 경험..

나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 ㅋㅋ

실내에서는 분명 굉장히 자연스러웠는데

바깥에서 보니 넘나 진하고 촌스런 상태였던 경험

분명 다른 분들도 있으셨을꺼라며

(붙들고 늘어지기 ㅋㅋㅋㅋㅋ)

그런 상황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화장 조명이 있으면 참 좋다고 하길래

요즘은 그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지만

나도 뷰티템 후기를 주로 쓰는 뷰티블로거였던 시절이 있어서

더욱이 탐났던 LED 화장 조명 루미크리온을 소개해보려고 함

화장 , 햇빛과 마주하다

크으.. 사실 화장은 제2의 내 피부

이제 화장한 얼굴이 내 얼굴 같고

그 피부가 내 피부 같고

요즘 핸드폰 카메라 어플 기술의 발달로

쌩민낯은 내가 아니라고 자꾸 거부하게 되는데

암튼 그런 상황에서 화장을 말끔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졌달까

마스크로 가려도 주변 피부만으로도

예쁨이 막 보이는 느낌이 나니 신경쓰일 수 밖에..

내가 LED화장조명으로 강조해서 그런데

루미크리온의 경우 조명이 2개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촬영조명으로 활용하기도

너무 좋은 제품 !!

사진은 썩 잘 찍지 못 하지만

항상 잘 찍고 싶은 욕심이 그득한 입장이라

어두운 상황에서도 밝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가 되었다.

 

패키지는 가볍지만 생각보다는 꽤 큰 편이었고

개봉해보니 설명서와 함께 윗 쪽으로는 연결 잭이 보였음

딱 요즘 내 빛 고민이 이 사진에서 드러나는 것 같다.

남서향이라서 하루종일 볕이 잘 드는 편인데

그 덕분에 역광 사진처럼 찍혀버리는 것이 문제임

앞쪽에서 볕이 직접 들어오지 말고

뒤에서 비춰주면 좋으련만 ㅠ

 

그래서 사진도 더 잘 보이게

어두운 소파 앞쪽으로 가지고 왔다.

원래 조명은 한 개가 있으면

그림자가 지기 때문에

두 개가 있는 것이 맞다고 하더니

정말 이네 !!

 

동그란 버튼이 전원 버튼인가

눌러봤는데 전혀 눌리지 않고

좌측에 있는 돌리는 타입이 전원을 켜고

빛의 양을 조절하는 곳이다.

내가 손으로 들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타입 !!

한 쪽에 전원 코드가 달려있는 것 말고

사용할 때는 양쪽에 이 잭을 연결해야 두 곳에 불이 켜지게 된다.

왜 종종 뷰티블로거들이 발색샷 찍을 때

색이 퍼져 보이면서

이 색이 그 색인지 알아보지 못하게

나올 때 제일 아쉬웠는데

이런 조명하나 장착하면 또렷하게 색감을 확인할 수도 있음

 

그리고 평소와 다르게 어플 카메라가 아니고

일반 카메라로 그대로 민낯을 찍어보았는데

약간의 모공 빼고는 정말 피부 예쁘게 나온다

내 실제 피부를 내가 알고 있는데.... ㅋㅋㅋㅋ

이래서 다들 조명 쨍하게 쓰고

뷰티샷 찍는거구나

다시 코덕으로 돌아갈 기세 ㅋㅋ

 

어둠 속에서 조명 켜고 찍은 사진인데

특별히 많이 어두워보이지 않는다.

아이 재우고 주로 작업을 시작하다보면

어두워서 사진 찍기 싫어질 때가 있는데

이제 걱정 없는 느낌 ?!

다양하게 활용해봐야겠지만

확실히 LED 화장 조명 루미크리온은

장품 후기 찍으며 셀카 찍을 때

가장 찍을 맛이 나게 하는 듯

잘 활용해서 나도 사진으로 점프업 좀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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