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bar84sambar84
작성일 2022.10.08 21:41 | 조회 540 | sambar84
미리 출산준비물로 마련해둔 오케이베이비의 신생아욕조
온다베이비
어쩜 컬러도 상큼하게 노랑노랑하니
막 태어난 아기와 잘 어울릴 색감 !
오케이베이비의 오플라욕조 하면
아기욕조 계의 명품 같은 존재이고
나 역시 욕조 없는 집에 살 때 너무 잘 이용했었는데
신생아부터 돌 전까지는 눕혀서 목욕할 수 있는
등받이 부분이 있는 온다베이비를 활용할 예정
950g 으로 채 1kg 이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 !
남편이 있을 때 목욕을 하면 가장 좋겠지만
남편의 늦은 퇴근 시간 때문에 어쩌면
아이 하원전인 낮에 목욕을 하게 될 확률이 높은 우리 통잠이
그 때 신생아욕조에 물까지 담아서
따뜻한 거실로 옮기면 ..
산모는 손목 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욕조의 무게 역시 중요한 선택의 뽀인트가 될 수 밖에
메이드 인 이태리 제품이라 그런가
뭔가 감각적인 디자인와 색감부터 마음에 든다.
괜히 욕조계의 명품이 아닌 듯
등받이 부분에 있는 종이와 함께 뜯어 버릴 뻔 했던
이 사이드의 종이는 물의 온도를 알려주는 온도계니
뜯어서 버리면 아니 되고요 ㅎㅎ
물이 들어가면
32도 ~ 42도까지 숫자로 온도가 표기되는데
36~38의 미온수 정도에서 목욕을 시키면 딱 좋음
너무 뜨끈하게 목욕시키면 연한 아기 피부는
따갑게 느낄 수도 있고 태열이 올라오거나
너무 건조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함
안전가드 앞쪽으로는 물빠짐 홀이 있는데
이건 아기가 혼자서 열 수 없도록
이 윗쪽에 있는 빨간 고리가 열쇠가 된다.
그래서 뒤집어서 물을 버릴 필요도 없이 그대로 쫄쫄 흘려보내면 됨
그래서 꼭 욕조 2개를 마련하지 않아도
이대로 비눗물을 흘려보낸 후
약하게 샤워기를 틀어서 마무리로 헹궈주면
욕조 하나로 아기 목욕을 끝낼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뒤집어 질 걱정 없는 안전한 저중심의 욕조에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
신생아부터 기대 눕히듯 눕혀서
목욕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아기목욕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박육아맘에게 넘나 유용하게 쓰일 온다베이비~
둘째맘이라고는 해도 신생아 목욕은
또 다시 나에게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아서
넘나 떨리지만... ㅠㅠㅋㅋ
집에 가면 온다베이비 도움 받아서 즐겁게 목욕시켜보자~!! ㅎㅎ
sambar84 (40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