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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체험단] 신생아속싸개 엘라바로 모로반사 없이 꿀잠 자요

작성일 2022.11.09 14:45 | 조회 766 | samba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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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를 키우면서 처음 들어봤던 단어 " 모로반사 "

신생아는 자기 팔이 옆에서 허우적 거리는 걸

자기의 신체 일부라는 것도 자각하지 못한 채

깜짝 놀란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신기했던지.. ㅎㅎ

그래서 신생아는 속싸개로 똘똘 말아서

얼굴만 나와있게 귀엽게 싸 놓는건데

문제는 그렇게 예쁘게 감싸는게

왜 이렇게 어려운지..? ㅎㅎ

그래서 대부분 흔히 나비잠 잘 수 있게

손을 만세~ 하게 만드는 일명 스와들이라고 일컫는

신생아 속싸개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나도 이런 신생아 속싸개는

브랜드별로 갖고 있는데

요즘 제일 손이 많이 가는게

엘라바 나비잠 좁쌀 속싸개

아이마다 금세 속싸개를 졸업하기도 하고

오래 쓰기도 하는데

나는 지금 신생아 시기에 딱 맞게 쓰고 싶어서

보낭형 S 사이즈로 들였음

S 사이즈는 3~6kg

M 사이즈는 6~9kg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우리 통잠이 벌써 5.2kg 이상 나가는데

금세 졸업하게 되겠는데 ..? ㅠㅋㅋㅋ

면 메쉬 버니 디자인으로

귀여운 토깽이가 그려져 있고

전체적으로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감

 

디자인도 여름아가를 위한 바디수트형과

가장 흔한 디자인의 보낭형이 있는데

겨울 아가의 특성상 나는 보낭형으로 골랐음

 

가슴팍과 양쪽 팔 부분에 좁쌀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를 묵직하게 눌러주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요즘 새벽에 그래도 분유 먹이면 4시간씩은 자주는 효녀

가슴팍에 있는 좁쌀은 분리가 되어서

빨래 할 때도 빼서 하면 되고

일상에서는 빼 놓고 있어도 됨

두께감 자체는 얇은 편은 아닌데

구성 슝슝 뚫린 메쉬 소재라서

너무 덥지 않게 아기를 키울 수 있다.

요즘 우리 통잠이도 태열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데

신생아는 어른 온도로 약간 서늘하다 싶어야

태열이 올라오지 않고 잠도 더 잘 자는 편이라

여름태생 아기들은 속싸개를 할 때 고민이 많을 텐데

엘라바 강추 !!

 

지퍼가 2중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더워할 때는 하체는 열어둘 수도 있고

나는 평소때는 손은 빼고 자유롭게 놀게 하다가

잠들면 손을 넣어주기도 하는 방식으로 사용 중

졸리기 시작하면 악을 쓰고 우는

우리 귀요미

슬금슬금 엘라바 신생아 속싸개를

입힘

 

흔히 이렇게 자는 아기의 모습을

나비잠 잔다~ 라고 표현하는데

처음 봤을 때는 이거 너무 불편한거 아냐.. ?

라고 생각했지만 네버.. ㅋㅋㅋ

아기들은 약간 옥죄어 있는 느낌에서

더 편안함을 느낀다고 함 !!

요즘 육아템 참 잘 나와서 좋겠다고

도우미 이모님도 말씀하시곤 하는데

속싸개 맨날 풀어헤쳐져서 스트레스 받느니

요런거 하나씩 사서 쓰면 정말 편함

#나비잠속싸개 #속싸개 #신생아속싸개 #엘라바 #쁘띠엘린 #좁쌀속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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