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bar84sambar84
작성일 2022.11.10 00:06 | 조회 384 | sambar84
육아맘에게 커피수혈이란
생명수와 같은 존재 아닐까 ㅋㅋㅋ
커피를 즐겨서라기 보다는 너무 졸려서
잠을 이기기 위해 먹는달까
그러다보니 이제 하루 한 잔 마시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
여름에는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맛있다면
겨울에는 따뜻한 믹스커피의 달달한 맛을 선호하는데
요즘 대세인 스테비아 커피를 만나보았다
프렌치카페 신제품 스테비아 커피믹스
믹스커피에 설탕을 빼면
무슨 맛일까 .. 싶은데
설탕대신 스테비아를 넣어서
당은 줄이고 맛은 달달함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
맛이 없다면 100% 환불해준다는
환불보장 문구까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보이는 느낌 !!
신선한 듀얼 듀얼 프레소 커피에
무지방 우유와 스테비아 조합으로
당과 칼로리,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부드럽고 달달한 풍미는 유지했다니
어서 먹어보고 싶어서 택배 오자마자 바로
한 잔 마신 듯 ㅎㅎ
한 박스에 100개입의 제품을 만나보았고
평소 노란 박스만 보다가 그린색
박스를 보니 또 느낌이 새롭다
스틱 개별마다 유통기한이 써 있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악마의 유혹 ~!
개인적으로 프렌치카페 컵 커피의 맛을 좋아해서
믹스커피 맛도 기대가 되더라는
센스있게 뜯는곳이라는 문구가 왜 이렇게 귀여운지 ㅎㅎ
순서를 물을 넣고 커피를 부었는데도
금세 사르르 녹는다.
영상을 보면 스테비아가 물속에
몽글하게 녹는 모습이 보인다.
맛이 궁금한 분들이 많을텐데
실제 프렌치카페 기본 커피믹스와
크게 다른 점은 모르겠고
조금 더 달달해진 것 같다.
너무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달달함을 즐기는 늘상 피곤한 육아맘이라서
내 입에는 잘 맞았다 !!
내일도 한 잔 하면서
새벽 수유로 피곤한 아침을 맞이해야지~
sambar84 (40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