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bar84sambar84
작성일 2023.03.25 00:20 | 조회 547 | sambar84
통잠을 기대하며 통잠이라는 태명을 지었지만
잠을 깊게자지 못하고 계속 깨는 우리 둘찌ㅠ
요즘 숏잠이라는 별명을 붙였을 정도로ㅋㅋㅋㅋ
쪼개서 잠을 자니 엄마는 도통 밥을 먹을 새가 없다.
오늘도 컵라면 하나 물 부었다가 깨는 바람에
다시 들어가서 30분 동안 누워있다가
면이 죽이 되어 버리기도 했고..
이렇게 밥 먹을 새 없는 육아맘에게
진짜 호다닥 밥 먹을 수 있게 해준
산채만 비벼요 시리즈 ~!
곤드레로 비벼요 , 산채로 비벼요
강된장 곤드레로 비벼요
4가지 맛의 2개씩 총 8개의 산채만 비빔장이 도착 !
냉장보관임에도
유통기한도 1년 이상 넉넉하고
따뜻한 밥 1공기에 산채만 한 봉만 비벼주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이 완성된다.
계란후라이나 김가루를 첨가하면
영양면에서도 모자라지 않고
집에 반찬이나 김치나 생채 같은게 있으면
섞거나 곁들여도 될 듯 ?!
진짜 집에 아무것도 없던 날
강된장맛 비빔장 하나 꺼내서
호로록 비볐다.
색은 진~해서 꼭 짜장스러웠는데
꺼냈더니 된장냄새 폴폴 ~~
거기에 집에 있는 무말랭이만 얹어서
같이 비볐더니 짠 맛에 매콤함과 아삭한 식감 더해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싹 다 비비니 붉은 색은 없어져부렀네.
생각보다 양념이 많고 간도 약한 편은 아니라
1공기 아니고 1.5공기~2공기까지 비비는 것도 가능해서
완전 배불리 먹었다 ㅎ
그 다음날에는 고추장맛 산채로 비벼요를 선택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는 이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고추장 베이스라서 비빔밥으로 손색없는 맛 !!
진짜 정신없이 집에 있는 이것저것 비벼서
계란후라이까지 해서 정신없이 호로록 먹음
육아 중 바쁘다고 과자나 빵 사다 먹고
간식 같은 걸로 대충 떼우다보니
요즘 탄수화물이 너무 땡기는 요즘
대충 밥에 비벼서라도 식사같은 밥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집에서 고기요리보다 나한테 더 어려운건
나물 요리인데
곤드레나 시래기 , 산채 등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만족 !!
육아맘 PICK ~ 자주애용하게 될 듯 ~
[산채만] 밥에 쓱쓱 비비는 나물 비벼요와 떡볶이, 잡채 밀키트로 간편하고 맛있는 한끼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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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ar84 (40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친구신청 찜맘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