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바이러스 장염
작성일 2009.09.29 01:26
| 조회 2,897 | 쁜이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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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아로 있어서 제왕절게로 태어난 우리 아들!
낳고 나니 수술전 마지막 체크할때 체중하고 너무나 틀리게 4.32Kg로 병원에서 우량아로 태어났어요.
일주일 있다 병원에서 무사히 퇴원을해서 조리원으로 들어갔는데
다음날부터 묽은변을 보더니 체중이 점점 줄어서 3.8Kg까지 빠지더니
장염 같다면서 조리원에서 병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신랑 불러서 응급실에서 간단한 조치 취하고 신생아실에 입원후 인큐베이터에 들어갔어요.
장염으로 설사를 하기때문에 금식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장염의 종류를 알아야지 약을 제대로 쓴다면서 변검사를 했는데 로타 바이러스 장염이 나왔어요.
태어난지 얼마되지도 않은 아이를 링겔 놓고 피 검사하고 안아주지도 못하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많이 울었어요.그래도 무사히 퇴원은 했지만,
제왕절게한 수술비에 조리원 비용, 애기 병원비까지 갑자기 목돈이 들어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태아보험을 들어 놓았던게 있어서 병원비 전액 지원 받았어요.
영수증 팩스로 보냈더니 그 다음날 바로 입금 되고,오히려 몇만원 더 나왔어요.
지금은 가벼운 감기외에 건강하게 아주 잘 자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