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날이 그렇게 춥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건조한 기운때문에

피부에 각질도 잘 올라오고

그래서 더 많이 민감해 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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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가 피부들은 더 민감하고

뭐하나 잘못바르면 트러블이 올라오기 때문에

로션하나 섣택에 있어서 매우 까다롭게 고르게 되는되요

우리집 아이도 로션한번 잘못사용했다가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바람에 몇주를 스테로이드제 먹으면서

관리를 했는지 몰라요

또 당시에 식품이 문제일거라 생각했지

아이 화장품이문제가 있을거라 생각은 못했었거든요

그렇다보니 이것저것 꼼꼼하게 알아보고

비교해보면서 결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마퓨렌 인텐시브모이스처로션이

자연유래성분들 중심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저도 한번 사용해 보기로 했어요^^

보통 아이들 로션은 튜브형이 아니면

이렇게 펌핑형이 나오는데요

초기에 사용하기에는 펌핑형이 좋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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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사용하기에는

튜브형이 낫기는 해요

​

그럼에도 저는 이 펌핑형이 좋은데요

그 이유가 아이가 직접 짜고 바를 수 있다는 부분이에요

​

아이에게 자기주도 학습이 굉장히 중요하다는건

육아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아실건데

튜브형은 아이가 조금 힘들어하기도하고

양조절이 안되다 보니 버거워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이건 개인차인거 같아요

제형을 보면 알겠지만

텍스처가 가볍고 발림성이 부드러워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보기에도 촉촉함이 가득가득 해요^^

어김없이 씻고나와서

본인이 로션을 바르겠다고 하는데요

제가 만지기만 해도 안된다고 난리를 칩니다^^;

마퓨렌 인텐시브모이스처로션에는

마카다미아씨오일외에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수분의 증발을 막아

피부의 보호장벽을 제대로 쌓아준다고 해요

보통 크림이나 로션은 바른직후도 중요하지만

지속력이 얼마나 가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촉촉함이 오래 가다보니

아이도 일상중에 피부 가려워하지 않고 잘 놀았어요

왼쪽이 로션을 바른사진이고

오른쪽이 안바른 사진인데요

확실히 보이는 촉촉함의 차이가 많이 나기는해요

직접 만졌을때도 촉촉함의 차이가 있는데요

아이가 부들부들 떨어가며 로션을

바르는 모습도 어찌나 귀여운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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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퓨렌 로션은 엄마의 고민을 들어주고

아기의 피부고민도 토닥토닥 해줘서

일명 토닥로션이라고도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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