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
안전하고 견고하고 매력적인 원목 어린이2층침대
이사하고 처음으로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벌써 한 달이란 기간이 흘러 이제 슬슬 이 공간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가장 먼저 손을 댄 곳은 아무래도 공용공간이자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거실이었지만, 그 두 번째로 손을 댄 곳이 바로 아이들의 방이에요. 그다음 안방 순으로 가자며 이미 계획을 세우고 있던 터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하나둘 가구를 들이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사용자가 ‘애들’이기 때문에 기왕이면 애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가구와 컨셉을 정했는데, 둘 다 동시에 원하는 게 딱 한 가지가 있었어요! 다름 아닌 이층으로 된 침대! 제 생각은 원래 서로 각자의 방에서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냈으면 했지만, 아직은 자는 공간을 혼자서 보내기엔 무섭다는 둘째의 칭얼거림에 어쩔 수 없이 함께 방을 공유하기로 해서, 꼼꼼하게 알아보고 고르게 된 우리 아이들의 공간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와 남편이 어린이2층침대를 고르는데 가장 크게 고려했던 부분이 딱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안전 또 하나는 소재. 안전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높지 감이 있는 가구다 보니 흔들림이나 허술함으로 인해 아찔한 순간이 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대한 견고하고 튼튼한 걸로 하는 게 맞다 싶었고요. 소재에 있어서는 두 아이 모두 알레르기성 체질이라는 특성상 기왕이면 친환경 페인팅 된 제품이라도 조심스러워 All 원목침대로 된 걸 찾다 선택하게 된 게 바로 숲소리예요.
숲소리는 사실 저희 큰애의 첫 원목 블록으로 선택했던 제품이에요. 어려서부터 워낙 연약한 피부와 호흡기를 타고난 탓에 플라스틱보단 원목이 더 안전했고, 또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은 느낌에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나중에 막내의 주방놀이 용품도 동일하게 선택했을 만큼 거의 9년을 가까이 애정 하는 브랜드였는데요. 이곳에서 처음 자동차 침대를 선보였을 때도 정말 갖고 싶었어요. 다만, 아이들이 2살 터울에 제각각의 방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그냥 아쉬움만 남겼었는데, 때마침 집을 이사를 하면서 또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던 2층으로 된 침대가 나온 걸 보곤 이거 다 했네요.
특히나 만들어진 스토리를 보면 부모 마음이 와닿는 ‘아빠’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말이 참 따뜻했어요. 모든 부모들이 그렇잖아요? 재주만 있다면 내가 더 튼튼하게 좋은 재료를 이용해 내 아이를 위한 안전한 가구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 다만, 그게 현실에선 상황도 재주도 안 받쳐주기에 불가능한 일이었죠. 그걸 대신해준 게 바로 숲소리란 생각에 감명 깊게 느끼기도 했답니다. 하여튼 구구절절한 말은 생략하고 우리 집에 온 아늑하고 따뜻한 원목침대를 보여드릴게요.
가장 먼저 설치는 기사님이 오셔서 직접 해주세요. 처음에는 어느 정도 설치가 된 반조립 형태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몽땅 직접 조립을 해주시더군요! 그래서 단층보단 이층으로 된 게 조립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에요. 대략 저희 집은 한 시간 정도 걸렸어요.
집집마다 구조가 다른 만큼, 맞춤 조립이 가능해서 원하는 레이아웃이 가능한 가구에요. 저희는 2층을 벽면으로 붙이고 1층을 창문 쪽으로 오게끔 기사님께 부탁드렸어요. 중간중간 조립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점점 모습이 얼추 갖춰지더니 뚝딱하고 완성되었지요! (나중에는 또 위치를 바꿔보았어요^^)
설치기사님 역시도 제품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을 보이셨어요. 그만큼 정말 견고하고 튼튼하게 또 안전을 생각해서 소재에 있어서도 모두 천연 원목만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페인팅이 안 되어 있는 만큼 흠집이 생겨도 크게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생활의 흔적이 추억이 될 정도로 미미하게 생기는 터라 티도 안 나고요~ 하드한 원목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정말 뾰족한 것으로 찌르지 않는 한은 크게 흠집이 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더 내구성이 뛰어나고 동시에 항상 새것 같은 깔끔함을 유지해주지요.
천연원목이라는 특성상 집안 온습도의 환경에 따라 원목도 숨을 쉰다고 해요. 모두 탄탄하게 조여 놓았지만 오르고 내리며 움직임이 생길 수밖에 없는 사다리 부분의 나사는 한 달 내지 두 달에 한 번쯤은 확인해주라고 하셨어요. 그 외에 안전 관리상으로는 아무래도 스틸이 아닌 원목이니깐 이 위에서 점프 질은 노놉~! 물론 작은 충격으로 부서는 건 아니지만, 뭐든 조심해야 좋으니깐요^^ 실제로 강도 높은 하드한 타입이라 그런지 어른인 제가 2층으로 올라가도 삐그덕 거리거나 흔들림이 없을 만큼 견고함이 느껴졌답니다. 그게 다 원목침대를 만들 때 사용된 하드한 나무가 너도밤나무로 비싸지만 단단한 재질이기에 이렇게 탄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부부가 아이들의 안전한 공간을 위해 선택한 어린이2층침대 제품명은 우드베어키즈 ㄱ자형 침대세트에요. 단층 가드형과 낮은 벙커 스타일로 형제를 비롯해 남매 등을 키우시는 분들이 선택하기 좋은 모델이지요. 물론, 하이형태로 완전 2층구조로 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전 천장이 너무 가려지면 안 그래도 좁은 공간이 더 비좁게 느껴질 것 같아 낮은 벙커를 원했고요. 이런 식으로 둘이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게 있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공간을 더욱 효율적이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랄까요?
보시는 것처럼 페인팅이 안된 리얼 원목 그 자체의 프레임으로 어떻게 보면 좀 심심하다 느낄 순 있어요. 하지만, 이게 처음 받았을 때부터 새것에서 나는 화학약품 냄새가 아닌 천연 ‘나무’의 냄새가 나는 만큼 정말 예민한 아이들에겐 너무나도 적합하지 싶어요. 또한 원목이라 해도 아주 심심한 형태는 아니고요! 알고 보면 총 20가지의 나무를 곳곳의 포인트로서 색을 내는 원목을 사용했기에 자연 그대로의 편안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이 원목침대가 정말 특별한 건 이젠 숲소리만의 트레이드마크죠? 이렇게 각인을 새길 수가 있다는 거죠! 우리 아이의 첫 침대라 더욱 특별한데 그걸 조금 더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메시지 각인, 큰아이에겐 꿈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작은 아이에겐 행복이 자라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 새겨 넣었답니다. 이런 문고 지정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고요 디자인도 고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하도록 하고 오늘은 우리 아이들의 첫 반응을 보여드릴게요. 저희 아이들은.. 보자마자 그냥 소리부터 질렀답니다. 자기들만의 침대가 생긴 것도 처음이지만 그토록 원하던 어린이2층침대라서 감동을 받은 듯했어요. 심지어 큼지막해서 그런지 그 넓은 공간을 오롯이 혼자 사용한다는 데 만족감을 느꼈지요 :) 처음 설치 오기로 한 날까지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던지, 그 당일은 아예 학교에서 끝나자마자 전화로 "엄마 침대 왔어?"하며 엄청나게 설랬어요. 설치가 끝난 뒤에는 너무 좋다고 여기저기 전화 돌리며 친구들을 초대해야겠단 말을 하기도 했답니다!
전 처음 아이들 침대를 선택하면서 매트리스도 함께 주문을 했는데요. 숲소리 내에서도 자체 제작 상품은 아니지만 아이들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라돈 검사를 하며 안전성 있는 라텍스를 함께 판매하더라고요. 이 부분이 가장 걱정스러워 정말 조심스러웠는데, 라돈 걱정 없고 또 유기농 코코넛으로 민감성인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에 더도 따지지 않고 믿고 사용 중이에요. 아직은 연약한 아이들의 척추를 생각해 높지 감이 낮은 걸로,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또 그게 맞는 걸로 바꿔줄 생각으로 45mm를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직접 누워 보니 등배 김 없이 편안한 게 잠이 솔솔 왔네요~
가장 좋은 게 뭔 줄 아세요? 방향제가 필요 없어요. 사실 저희가 이 집으로 처음 이사 왔을 때부터 집안 곳곳에서 퀴퀴한 냄새가 많이 났었어요. 그래서 이걸 없애보기 위해 이방 저방 곳곳에 방향제를 하나씩 뒀는데, 아이들 방은 도저히 뭔갈 둔다는 게 좀 꺼림칙해서 주춤했었거든요. 그런데, 천연 원목으로 된 원목침대를 하나 들였더니 그 냄새가 싹 사라진 거 있죠? 오히려 꼭 피톤치드처럼 향긋한 나무의 향만 남았기에 아이들의 방이 꼭 청정구역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 향에 자연스레 눈도 감기고 잠도 쿨쿨 오고~ 저희 애들 요즘 완전 꿀잠 잔다니깐요!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를 보면 화이트와 원목의 비율이 높아야 조금 더 안정적이고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데요. 여기에 컬러 포인트는 최소화로~ 플랜테리어라고 식물을 넣어 보는 것도 괜찮다기에 조금 더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을 위해 어떤 데코 용품을 써볼지 한번 검색 좀 해봐야겠어요. 얼마나 탄탄하고 내구성이 높은지 또 아이들이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정말 자랑하고 싶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요! 어린이 2층침대를 찾고 계셨다면 제가 선택하는데 고민했던 부분을 참고하셔서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요^^